요즘들어 手作 전문점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한국식 꼬치구이 전문점 <꼬지마루>입니다.
한국식 꼬치구이라는 관용사를 사용하지만 음식이 한국식 퓨전이라는 것이지 분위기는 살짝 일식 이자카야 분위기가 난답니다.
대략 요런 분위기라지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칸막이가 되어있어 오붓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지요.
기본 찬이랍니다.
짜샤이랑 락교 그리고 미역무침이네요.
첫번째 안주는 해물꼬치구이입니다.
'한국식'이라고 강조된 것 같이 꼬치구이는 일본식으로 오븐에 구웠지만 소스가 고추장 소스로 매콤달콤한 맛이 난다지요.
오븐에 적당히 구워진 해물이 참으로 맛나더군요.
쭈꾸미와 새우로 이루어진 해물꼬치구이...
거기에 매콤 달콤 고추장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두번째 안주입니다.
홍합 떡볶음이라지요..
매콤한 맛이 술안주로 딱이네요.. ^^
결국 이렇게 맛난 안주 땜시 술을 왕창 마시고 떡실신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꼬지마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