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신림역에 있는 순대타운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순대타운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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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곳중에 3층 그리고 가장 이름이 정겨운곳으로 발길을 가봅니다.
근데 전부 맛의 고장 전라도 이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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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담양이라는곳을 택해봤습니다.
제가 한것은 아니고 지인분께서 맘에 든다고 하셔서 찾아간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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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과 담양 담양은 떡갈비가 아주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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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인분에 7000원꼴로 어느 순대집하고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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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대 1인분과 순대곱창 2인분을 주문하면 안되겠냐는 말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2인분씩 주문해서 총 4인분 주문.
먼저 식혜가 나옵니다. 달달한 식혜가 후식이 아닌 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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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콜라와 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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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가 아닌 치킨무가 나옵니다. 시큼한 맛으로써 조금 오래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음.. 조금만 신선했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이 남지만, 가격대비 생각하면 이정도도 감사하게
먹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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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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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순대 2인분이 등장
버섯과 당면 그리고 채소와 순대 내장등등이 고루 갖춰져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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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념장 쌈장하고 섞은맛으로써 약간의 별미라고 할수 있지만
조미료의 맛이 강하게 올라오는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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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2인분인데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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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와 당면 그리고 간과 내장등등 여러가지 맛을 볼수 있는 백순대
백순대는 신림순대타운에서 맛볼수 있지요.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암튼
명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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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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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없는 순대들. 어디갔을까요? 찹쌀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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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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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다못볶으면 아주머니께서 볶아주십니다.
이렇게 채소의 숨이 죽어 작아보이기도 합니다만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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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깨가 들어있어서 고소한 맛을 띄고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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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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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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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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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은 뭐.. 그냥 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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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찍어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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