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은 안팔았었나부죠???
만원의 행복.
일반 중국집의 짬뽕보단 가격이 나갑니다.
가게 내부는 작아요. 테이블이 열개정도..?
생긴지 얼마 안되어 깔끔합니다. 인테리어 좋네요.
단촐한 메뉴판
탕슉? 이런거 없어요.. ㅎㅎ 오로지~ 자장.짬뽕
곱빼기는 천원 추가입니다. (소주도 팔아요.ㅋㅋ)
짬뽕,짬뽕밥, 군만두를 골고루 주문하여 봅니다.
쥔장이 직접조리.
해산물을 껍질째 사용하지 않고, 배달 안되고,,, 등등등.
주문이 들어가면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려요
중국집의 삼형제
양파, 춘장, 단무지.
단무지가 김밥용 단무지 절단한거군요~(추가는 셀프요)
전 식초는 사양해용. 흐흐흐
짬뽕밥은 하나인데, 밥이 인원수대로 나와요.
읭? 왜???
뚜껑을 열어보면... 훼이크
ㅋㅋㅋㅋㅋ 짬뽕에 딸려나오는 밥은 2-3숟가락 뜰수있는 적은양입니다.
기본으로 주는 찬밥. 좋네요.
점심시간이 지난 2시 정도 였는데도.. 좀 늦게 나왔어요.
암튼 등장~~~~
뻘건 국물이 얼큰해 보입니다.
각종해산물, 채소, 돼지고기가 들어있어요.
아... 짬뽕에 들어간 돼지고기를 본게 얼마만인가...?
아주 맵진 않지만 얼큰하고 깊은 맛이 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저는 완뽕한적은 한번도 없는..짬뽕보단 짜장파 입니다..)
그릇이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보기만해도 역시.. 완뽕은 어려울것 같아요.
전 소식하는 뇨자 사람 이거든요.. 낄낄
먹다보면 군만두가 나오지요.
바삭바삭.. 겁!!!!!!!!!!!!!!!나게 뜨거운 군만두.
기름을 덜 제거했나바요.
겁!!!!!!!!!!!!!!!!!!!!!!!나게 뜨거움... 샛다닥 뎌요... ㅠ
쥔장 아줌니께서 만두주시면서 지나가듯...
"짬뽕궁물에 찍어먹음 맛있어요"
하시는 소리를 얼핏 듣고,, 궁물에 풍덩.
간장 필요없겠군요.
이렇게 먹어도
겁!!!!!!!!!!!!!!!!!!!!!!!!!!!!!나게 드거움ㅋㅋㅋㅋㅋ 조심하세요
일행 모두 완뽕은 못하고 나왔다죠.
아.. 군만두 하나 남기고 온게 아쉽군요.... ㅋ
뜨거운거 먹을때면 터지는 암반수 때문에 먹기 좀 힘들긴 하지만 맛나게 잘 먹고 와씀다.
저에겐 차없으면 못찾아갈것같은 거리ㅋ
담에 또 데꾸가줘요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시간이 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