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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디저트 카페, 오가닉 키친 카페 |
글쓴이: 슬픈세월 | 날짜: 2009-03-05 |
조회: 3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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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Q0wNNFE7VSpCNQxJT1U%3D&num=EhhIeBA%3D&page=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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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예쁜 건물이 가득한 영국의 닐스 야드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디저트카페. 그곳에 다녀와 본 사람이라면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으며, 닐스 야드 거리를 모르는 사람이 가더라도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에 눈이 즐거울 듯. 매일 신선하게 구워내는 달콤한 케이크와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키시, 2명이 먹어도 충분할 만한 넉넉한 인심이 엿보이는 와플까지 당신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 음료로 커피는 물론 진한 맛이 돋보이는 벨지움 초콜릿 프라페와 한여름에 빠질 수 없는 디저트인 녹차빙수는 이곳의 대표 메뉴 . 다양한 맛의 와플과 케이크, 음료가 어우러져 수다공간으로 제격이다. |
data 메뉴 벨지움 초콜릿프라페 6천5백원, 녹차빙수 9천원, 와플플레인 8천5백원, 바나나 플랑베와플 1만3천5백원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1시(브런치타임 오전 11시~오후 4시) 위치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녹사평역 방향으로 100m 직진 문의 02-794-7278 주차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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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세터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청담동에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카페 먼데이 투 선데이가 오픈했다. 지금껏 보아온 폐쇄적이던 청담동의 카페와 달리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탁 트인 노천 테라스가 눈에 띈다. 테라스를 지나 들어가면 오픈 바와 오가닉 키친이라는 간판이 걸린 빈티지한 오픈 주방을 만날 수 있으며 그곳을 지나면 또 다른 느낌의 세련된 라운지 공간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또 곳곳에 숨겨진 손때 묻은 소품이며 스틸가구의 대가 장 프루베의 가구, 찰스&레이 임스 부부 의자 등 50~60년대의 명품 가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메뉴를 보면 유기농 티, 갓 구워낸 파니니로 만든 홈메이드 샌드위치 ,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 치즈만으로 간을 맞춘 파스타 등 손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인의 마음이 느껴진다. 인테리어 하나, 메뉴 하나하나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이는 요식업계와 인테리어업계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아온 심현희, 정소원, 안재만 사장들의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듯. 그동안 청담동의 카페문화는 고급문화를 넘어서서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곳의 음식은 맛과 질의 가치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움을 줄 것이다. |
data 메뉴 오가닉 허브티 1만1천원, 모차렐라와 체다치즈가 들어 있는 오믈렛 샌드위치 1만4천원, 카프레세샐러드 1만8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2시 위치 청담동 엠넷 뒷골목 문의 02-549-2229 주차 가능(발레파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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