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입맛에 딱! '리틀 타이' |
글쓴이: 포레스트 | 날짜: 2008-02-16 |
조회: 3089 |
|
|
|
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Q0wNNFE7VSpCNQxJT1U%3D&num=EhhOcBc%3D&page=81
|
내 입맛에 딱! '리틀 타이'
|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 있는 리틀 타이는 태국음식 전문점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식당이고... 제가 쓴 책이며 희망수첩에 자주 등장하는 식당입니다. 그런데..이 곳의 음식사진은 못올렸던 같네요.
어제 저녁에 먹은 메뉴 올려봅니다. 실내 조명이 어두운 편이라..사진 상태가 영 좋질 않네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좀 바꾸고, 그릇도 바꿨는데.. 이참에 주방장도 바뀌었는지..얼마전부터 음식맛이 예전만 못해서 아쉬움이 큽니다만... 아직 대체할 만한 다른 마땅한 태국식당을 찾지 못해서 오늘도 그냥 갔습니다. 곧 맘에 드는 태국식당을 찾아보겠다며..두 주먹 불끈..
애피타이저로 늘 먹는 춘권입니다. 카레맛이 납니다.
얌운센을 좋아하는데..오늘은 쏨땀을 한번 시켜봤습니다. kimys, 오늘 이것만큼은 실패한 메뉴라고...제 입에는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kimys입에는 안맞았나 봅니다.
매운 쇠고기 볶음. 우리 식으로 치자면 불고기에 약간 매운 양념을 넣은 정도. 밥에 비벼서 먹습니다.
실은 이 빠라픽을 kimys에게 먹여보고 싶어서 갔었습니다. 도미를 바싹 튀긴 다음 매콤달콤한 소스에 묻혀서 냅니다. 요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주문을 잘 받지 않으려고 하는 메뉴인데...전 꼭 기다려서라도 먹고 옵니다. 바삭바삭한 생선과 소스가 조화를 잘 이룹니다.
디저트로 코코넛 세이크까지 먹어주면 딱인데...오늘은 배가 너무 부른 관계로 생략했더니..아쉬움이 남네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