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니야가 자리잡은 동부이촌동은 1970년대부터 일본인들이 모여살기 시작한 동네.
미타니야의 주인 미타니 미사키씨도 한국 주재원으로 30여년간 서울생활을 했던 분이지요.
그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즐겨먹던 일본요리를 맛보이고 싶어
이 소박한 가게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비록 직접 요리는 하고 있지 않지만,
미타니야의 요리에서는 그분의 솜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새우, 버섯 등 모듬튀김을 밥 위에 올린 텐동 ▲ 바삭한 새우튀김이 올라간 덴뿌라 우동
다시마로 시원한 국물을 내고, 큼지막하게 튀겨낸 새우 튀김 두 개를 올린 덴뿌라 우동과
밥 위에 모듬 튀김을 올리고 입에 착 달라붙는 간장 소스를 뿌린 덴동이 이 집의 대표 메뉴.
저녁에는 사케와 함께 간단한 일식 안주들도 인기 있지요.
▲ 소박한 미타니야의 입구 ▲ 언제가도 편안한 분위기
주 소 :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301-75 (삼익상가 지하) 전화번호 : 02-797-4060 오픈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3시, 오후 5시~오후10시 인기메뉴 : 텐동 11,000원, 가츠동 11,000원, 아사히 생맥주 6,500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