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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 가득한 전라도에서도 소문난 바다양푼이동태탕 목포하당점 |
글쓴이: 단풍잎 | 날짜: 2011-03-07 |
조회: 9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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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Q0wNNFE7VSpCNQxJT1U%3D&num=EhpJdhc%3D&pag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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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양푼이동태탕 창업 후 대박집으로 성공
고수익을 올리는 음식점들은 저마다 성공 비법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은 동태요리로 대박집이 된 바다양푼이동태탕 목포하당점의 강동원 사장(47세)을 만나 성공 비결을 들어본다.
전라도 목포시 상동. 건물 1,2층을 다 쓰는 넓은 점포 안은 탕국물을 시원하게 들이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참말로 시원하네잉", "속이 시원하고 동태살이 담백해 맛있어부러", "아∼따 맛있다" 점포 안에 가득 들어찬 손님들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감탄사를 연발한다. 사람들의 수저를 바쁘게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바로 동태요리이다.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은 소문난 맛집임을 실감케 한다.
"양푼이동태탕뿐 아니라 알곤이탕, 내장탕, 알곤이찜이 대인기에요. 주말 저녁에는 단체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어 한참 기다리는 분들도 많으세요" 강사장이 마중 나오며 말한다.
이런 목포의 소문난 맛집 바다양푼이동태탕 목포하당점을 운영하는 강사장은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경력이 화려하다. 강사장은 목포의 한 호텔에서 17년간 구매부장으로 일했으며 그전에는 크레인 기사, F1경기장 스텝 등 여러 직업을 거쳤다. 목포하당점의 안주인 정순희 사장(45세)도 오리집과 고기집을 거쳐 민속주점을 하다가 구제역 여파에 식당운영이 힘들어져 안정된 아이템을 찾게 되었다. 사회경험도 많고 창업경험도 많은 이들 부부 사장이 안정적 창업으로 택한 것은 바다양푼이동태탕이었다.
"구제역이다 조류독감이다 한번 휩쓸고 가면 매출이 뚝 떨어지고, 또 경기가 계속 어려워서 수입이 잘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경기를 타지 않는 무난하고 안정적인 메뉴를 찾다가 바다양푼이동태탕을 알게 되었죠"
강사장은 광양시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우연히 바다양푼이동태탕 광양점에서 동태탕을 먹어보고 이거다 싶은 느낌을 받았단다. "바다양푼이동태탕만의 깊은 맛에 끌렸어요. 다른 동태탕집에서는 맛보기 힘든 깊은 맛을 갖고 있죠. 게다가 동태는 계절에 상관없이 인기 있는 메뉴이고 불황에 강하다는 것이 맘에 들었어요"
□ 꾸준한 매출을 보장하는 안정된 창업 아이템 동태
동태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적은 건강메뉴일뿐 아니라 해독작용이 있어 스트레스나 술에 시달리는 간에 좋다. 또한 메뉴 특성상 테이블 회전율과 마진이 높아 매출이 안정적이다. 또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대중적인 메뉴이고, 계절을 타지 않는 오랜 기간 검증된 메뉴이다 보니 불황에 강하다.
"점심때는 물론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손님이 미어터지게 들어와요. 자리안내 하는 일만 해도 보통이 아니에요" 강사장 부부는 가게가 대박이 난 후 일이 많아 몸은 힘들지만 바쁜 지금이 제일 좋다고 한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을 택한 건 정말 잘한 일이었어요. 장사도 잘될뿐 아니라 힘들어도 손님들이 맛있다고 칭찬 할 때마다 힘이 절로 솟아요" 장사가 잘되니 강사장 내외는 더욱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다.
□ 목포에서 알아주는 맛집이 된 비결 - 탕국물의 깊은 맛
목포하당점이 위치한 목포는 음식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동네다. 웬만큼 맛있어서는 맛있다는 소리를 못 듣는다. 전라도 목포에는 맛집이 널려있어 웬만한 맛에는 맛있다는 소리를 안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맛에 까다로운 전라도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바다양푼이동태탕 목포하당점의 비결은 뭘까?
"국물이 진하고 맛이 깊은 것 같아요"(김주식/손님)
"옴마! 아주 맛있어부러. 내 친구가 여기가 아주 유명하다고 해서 오늘 처음 와서 먹어보는데 참말로 맛있당께"(박정자/손님)
강사장은 그 비결이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을 내주는 특제소스에 있다고 한다. "본사에서 대량 구매하여 바로바로 보내주니까 재료가 신선하고, 저렴하니 원가절감도 되죠. 그리고 본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특제소스가 있어 깊고 진한 탕국물의 맛을 낼 수 있어요"
□ 동태요리는 메뉴가 단순해 조리가 쉬운 것이 장점
동태요리는 손이 많이 가는 한식에 속하지만, 바다양푼이동태탕에서는 조리법을 매뉴얼화하여 보급하고 있어 창업시 제공하는 조리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조리가 간단하고, 바다양푼이동태탕 본사에서 제공하는 특제소스가 있어 깊은 맛을 손쉽게 낼 수 있다.
"조리가 간단하고 특제소스가 있어 항상 맛이 일정하니까 조리장을 고용안해도 되니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좋아요" 강사장의 설명이다.
□ 푸짐한 양을 정성껏 대접하겠다는 철칙
강사장은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동태요리를 선정했지만,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정성만큼은 아끼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키고 있다.
"이런 우스게 소리가 있어요. 조리사가 사장과 사이가 나빠져 가게 망하게 하려고 음식에 재료를 잔뜩 넣었대요. 그런데 그게 입소문이 나서 손님이 많아지는 바람에 대박집이 됐대요. 하하" 강사장은 이어서 말한다.
"손님이 많이 와야 가게가 사는 거예요. 맛있는 건 기본이고 푸짐해야 손님이 오는 거고요. 음식은 푸짐하게 대접해야지 아끼면 안 됩니다. 저는 이 양푼에 음식을 가득 담을 때가 가장 즐겁더라고요"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서 좋단께롱. 2인분을 시켜도 3∼4명이서 먹고도 남겠어"(이중규/손님)
"남기고 가겠는데, 이거 아까워서 워쩐다요"(김행화/손님) 너무 푸짐해서 오히려 손님을 걱정시키는 상황이다.
맛뿐만 아니라 아낌없이 퍼주는 정성은 손님들을 끊임없이 불러들인다. 이런 점들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맛있다는 소리가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들리는 이유이다. 손님을 진심으로 대하는 바다양푼이동태탕 목포하당점은 맛집 천국인 전라도에서도 잘 나가는 맛집 중의 맛집이다.
◎인기메뉴: 양푼이동태탕 6천원, 양푼이섞어탕 7천원, 철판알곤이찜(한판) 1만8천원, 동태찜 2만5천원, 동태전골 2만5천원, 각종 술/음료 제공, 포장가능
◎목포하당점: 전남 목포시 상동 1010-3, (1∼2층 넓은 홀)
◎예약문의: 061-282-9229
◎창업문의: 1688-4938
◎홈페이지: www.badaji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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