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물에 간판이 백개도 넘게 달려있는 명동이라서
오늘의 주인공 라이스앤파스타 만 빼고
뽀샤시 처리해 주었습니다..ㅎㅎ
연말분위기 물씬~
치즈분위기도 물씬~
파스타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피클에
단무지랑 양파추가~
배고파서 벌써 2개 집어먹어서
홀로남은 마늘빵.
냉미역국에..
김치까지..
우리나라 아니면
스파게티집에서 보기드문 풍경입니다.. ^^
마레크라마 \12,500
신선한 해산물에 아주 고소한
크림소스가 일품인 스파게티입니다.
지중해식 해물모듬 철판 볶음밥 \10,500
요놈이 대결 맛VS맛 에 나온 유명 스타 되겠습니다.
신선한 를 포함한 해산물이 듬뿍~~
매콤하고 오묘한 소스맛에
밥도 잘볶아져서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팬네아라비아따 \11,500
이름이 특이해서 시켜본 파스타입니다.
아라비아따가 '화가나게'란 뜻이라는데..
그럼 화가나게 매운 파스타였나 보네요.
주~우~욱 늘어나는 치즈때문에 매운것도 모르고
맛있게 싹싹 비웠습니다.
남자분들....
예쁜 여자친구가 속도 모르고
맨날 스파게티 먹자 그럴때....
한쪽 머리에 김치찌개 떠올리며
임신3개월된듯 화장실에서 웩웩 하지마시고..
여자친구 폼나게 크림스파게티 시켜주고.
든든한 철판볶음밥으로 배채우시기 바랍니다~
명동답게 맛대비 가격 아주착한
라이스앤파스타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