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이일간의 짧은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서울에 올라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자 청계산쪽의 옛골토성으로 갔다.
# 위치는 신원동과 성남 경계 부근이다.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서 청계산 방향으로 약 3km 들어가면 된다.
# 식당 입구를 들어가면 보이는 대형 회전식 훈제 구이기.
# 오리와 삼겹살,등갈비 등이 회전을 하면서 훈제된다.
3단 원형 레일을 이용하여 굽는 위치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맛나는 바베큐를 먹을수 있다.
# 몇가지 반찬들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묵은지 백김치가 깔끔한 맛을 내고,오리와 삼겹살을 먹을때 잘어울린다.
# 아삭한 맛을 내는 고추절임.
# 가오리 무침.
# 훈제된 오리나 삼겹살을 찍어먹는 소스.
# 오리훈제 바베큐(한마리 38,000원)/바베큐 삼겹살(2인 기준 22,000원).
# 마당에 있는 회전식 훈제 구이기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일차로 초벌되어진 상태에서 나오고,
숯불에 올려 구워 먹는 방식이다.
# 훈제 오리에 아삭한 고추절임을 올려 먹어보니,담백하고 쫀득쫀득 입안에 찰싹 달라붙는 맛이다.
# 묵은지 백김치와 함께 먹는 맛도 일품이다.
# 동치미 국수로 마무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