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베스트

 

 

분당맛집 토마토아저씨 안심스테이크

 

 

 

 

 

오랫만에 지인들과 천당아래분당 의 맛집투어를 나섰습니다.

야탑역에 위치한 토마토아저씨 입니다.

 

 

 

일식도 그렇고 양식도 그렇고 한식도 그렇고..

디너보다 런치세트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수 있어서,

주말에 먹는 런치세트를 참 좋아라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되고 베이컨에 계란하나 와플하나놓고

엄청비싼 브런치는 사양합니다..ㅋㅋㅋ

 

 

 

 

 

10대 소녀나,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에게 어울릴법한 사랑스러운 인테리어입니다.

뭐.. 저한테는 안어울린다는 얘기입니다..ㅋㅋ

 

 

 

 

블링~블링~*

 

실제로 이날도 10대 학생들이 친구들과 삼삼오오 파스타와 함께

수다삼매경에 빠져있더라구요.

 

 

 

 

엉클토마토...

토마토아저씨...

 

참 친근하면서 귀여운 이름입니다,^^

 

 

 

 

오랫만에 소녀같은 마음으로 먹나...했는데...

 

 

 

 

 

맥주와 와인이 유혹하는군요...ㅎㅎㅎ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면 하우스와인이 2잔 꽁짜에..

쿠폰출력하면 샐러드가 추가 제공...

 

아~

나 이러다 대머리될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세트메뉴.

음료+샐러드+파스타+스테이크.

 

 

 

 

 

.

참치샐러드

 

아이들이 좋아하는 참치를 캔채 엎어서 발사믹소스를 뿌려

샐러드와 먹게 나왔습니다.

 

 

 

 

 

쿠폰출력 꽁짜~

시저샐러드..

 

엔쵸비가 보이지 않는데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잘게 다져서 넣으신듯 해요.

 

 

 

 

 

무난한 맛인듯 싶었는데,

유기농 찰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친환경 웰빙 토마토스파게티라니

갑자기 맛있어진 스파게티...

 

 

 

 

 

발사믹소스로 맛을 낸 안심스테이크.

 

 

 

 

 

스테이크의 허전함을 채워주는 한국식 가니쉬.

 

 

 

 

 

뜨거운 돌판위에 나와서 원하는대로 익혀먹기 좋았고,

마늘과 야채가 풍부해서 스테이크와 먹으니 한결 낫네요.

 

 

 

 

너무 성급하게 꺼내서 잘라보니 안익었다 싶으면...

 

 

 

 

얼른 다시 올려 익혀먹을수 있는 돌판...ㅋㅋㅋ

 

 

 

 

 

 

소스에 듬뿍찍어 얌냠...

 

 

 

 

TV광고로 중무장한 유명한 외국의 외식업체도 많지만,

친근하고 아기자기한 맛이있는 우리 토종패밀리 레스토랑

토마토아저씨 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