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수록 살이 빠지는 토마토 두부 카프레제~~!!!
ㅋㅋㅋㅋㅋ
사실 먹어 대는 데도 살이 빠지는 음식이란게 존제 하기나 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게 있다면 고운매는 머리카락을 팔아서라도 사고 싶다는...ㅠ
그저..
배부르게 먹되...
맛 있으면서 살이 되도록이면 많이 않찌는 음식이 탄생 될때마다 기뻐 하는 수 밖엔....
아................ 이런 된장같은 세상....ㅠㅠ
원래 카프레제는 토마토와 생모짜렐라치즈를 겹겹이 놓고..
발사믹 소스를 뿌려 먹는게 정석이라지만...
어디 그게 ...
살찐 사람들에겐 먹으라는 음식인겁니깡...ㅠㅠ
하나 먹을 때 마다 얼마나 많은 죄책감에 시달리는지...ㅋ
(그러면서도 있으면 다 주워 먹는게 또 고운매라는...ㅋ)
그래서...
오늘은 전혀 죄책감 없이 마구마구 먹어도 칼로리는 뚝!!
배부름은 제대로 최고조~!! 를 자랑할 수 있는..ㅋㅋ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카프레제를 소개 할까 합니닷...
ㅋㅋㅋㅋㅋ
만들기도 쉽고.. 맛은 짱~~!!!
진짜..진짜 맛 있어요...ㅡ,.ㅜ!!
마시쪄요~~!!
< 재 료 소 개 >
토마토 1개, 부침용 두부 한모, 시금치 한줄기 ( 생략가능)
발사믹식초 3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아가베시럽 또는 꿀 1큰술, 소금 약간
재료도 초간단 하구요..
만드는 시간도 뭐.. 길어 봤자 5분??
ㅋㅋㅋㅋㅋ
하지만 맛은 아주 근사한.. 다이어트 요리 입니다..
제 경험상..
에피타이져로 내 놓아도 인기가 아주 좋아요....
일단 두부는 체에 올려 놓고 물기를 빼주세요..
저는 조금 단단한 부침용 두부로 준비 했습니다...
저렇게 체에 받쳐 놓으면 은근 물기가 많이 빠져요...
물기가 빠진 두부는 약 0.7~1 cm 정도의 두께로 썰어 주시고..
토마토도 두부와 같은 두께로 썰어 주세요...
잘라 놓은두부는 동그란 모양의 틀을 이용해 모양을 내주시는데요..
저는 많이 만들려고 두부를 반으로 잘라서 했더니.. 모양이 반달로...ㅠㅠ
모양틀은 컵도 괜찮고 작은 종지도 괜찮고..
동그란 모양이 나올만한 것으로 준비해서 찍으시되..
두깨가 너무 두꺼운건 두부가 깨지니깐 피해 주세요...^^
발사믹 식초,올리브오일,아가베시럽(또는 꿀)을 분량대로 섞어 주시고..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해주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발사믹 식초를 썩 좋아라 하는 편은 아닌데...
바게뜨 찍어 먹을때랑 요~ 카프레제 해먹을땐 좋아라 한다는..ㅋㅋ
제가 올린 레시피 대로 만든 발사믹 소스... 진짜 맛있어요..
샐러드에 응용해도 좋답니다...ㅋㅋ
겨울에 나온 시금치는
잎이 여리며 작고 달아서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 딱 좋은거 같아요...
특히.. 저는 샐러드용으로 시금치를 구입할땐 포항초 시금치를 애용하는 편인데요..
달고 상큼해서 수입 허브나 샐러드채소 부럽지 않다는....^^
준비한 완성접시에..
시금치 몇입을 놓고..
토마토와 두부를 번갈아 세팅하고..
발사믹 소스 뿌려주면..
완성..
두부를 발사믹 소스에 푸~욱 !!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다는..
결코.. 모짜렐라 치즈가 부럽지 않은 그런 맛...
엣지 있는 두부의 변신..
그리고..
발사믹 소스와의 환상적인 조화...
달콤한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샐러드를 먹는듯 상큼함이 입속에 가득 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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