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뒷편에 위치한 청주식당입니다.. 우체국 옆입니다. 골목안이라 찾기가 쪼매 힘들었네요.
가시기전에 자리예약도 하시는편이 좋을듯 싶네요. (425-0584)
사장님이 사진찍는걸 싫어하셔서.. 안찍으시는편이 좋을듯싶네요. 블로그에 올라와있다고 찍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집은 마늘칼국수와 수육밖에 없습니다. 소짜 대짜 2천원차이기에 대짜로 주문합니다.
상추는 무쟈게 많이 주셨는데..왜이렇게 많이 주셧는지 잘모르겠지만 ~ 밥이랑 쌈싸먹고 그랬습니다.
김치는 재피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저는 별루였구요..아저씨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물김치가 잘삭힌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수육 대짜입니다. 요즘 고기값도 많이 오르긴 했나봅니다.
수육이 잡내도 안나고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마늘칼국수입니다. 마늘이 들어가서 그런지 쌉싸름한맛?이 감돕니다. 먹고난뒤엔 입안가득히 쌉싸름합니다.
궁물이 시원하지만, 마늘을 좋아하신다면 궁물까지 다 드실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젊은??사람들은 대부분이 좋아할맛은 아니지만, 아저씨들이 많이 좋아하겠다 싶었습니다.
옆테이블 보니까 궁물까지 다 비우셨더라구요. ^^
주말 토,일은 장사안하구요. 평일점심 12~2시까지 맞나? 암튼 장사합니다.
수육 생각나게 만드는 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