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운 날씨 속에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 가운데 갈비탕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즐겨먹은 이열치열 음식.여름철 대표인기 메뉴인 냉면과 더불어 외식업체들도 메뉴를 다양하게 연구하여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분주하다.
이러한 가운데 신사동 신사면옥은 20년 전통의 냉면명가라는 타이틀을 과감히 버리고 고기 맛집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94년개업한 신사면옥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하여 계절별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공한 신선한 1등급 한우생등심과갈비탕은 뛰어난 맛과 정갈함이 입소문을 타며 어느덧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한 상태.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월신사면옥 본점은 현재 함께 운영중인 고기집'소주(酒)갈비'와 통합하여 확장이전을 계획 중이다.
신사면옥만의비법이 담긴 특별한 양념에 24시간 숙성시킨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낸 돼지갈비외에도본연의 질감과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1+등급 한우생등심 숯불구이와 한우생등심 불고기,육회 등 다양한 메뉴라인이 갖춰져 있다.
실내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연인이나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사면옥(
http://신사면옥.kr)최재헌 대표는 "전통 음식문화를 현대인의 입맛에 접목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음식문화 공간을 만들겠다"며"현재 70~80명이 함께 앉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단체홀, 소규모 모임이나 미팅을 할 수 있는 작은 룸도 준비돼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각종 모임 및 단체 회식장소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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