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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과 어묵을 파는 루이스 & 에드워드 |
글쓴이: 미야 | 날짜: 2013-10-04 |
조회: 4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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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REgKL1Yq&num=FRlJdBA%3D&pag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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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과 어묵을 파는 루이스 & 에드워드
체부동에 위치한 '루이스 & 에드워드'. 9년 동안 런던에서 활동한 포토그래퍼 루이스와 런던에서 7년 동안 요리사로 일한 에드워드가 차린 우동집 겸 어묵 바다. 천장의 서까래와 기둥에서 한옥의 운치가 느껴지는데, 전문가의 도움 없이 두 사람의 아이디어로 개조한 것이라고. 파란색으로 칠한 문과 오렌지색으로 칠한 바, 플라스틱 스틱 슬레이트로 만든 미니 하우스로 주방과 바를 분리한 아이디어까지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음식을 담는 식기는 그때그때 달라진다.
루이스가 평소 모아둔 북유럽 식기와 화병을 식탁과 진열장, 바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메뉴는 우동 세트와 사케나 맥주에 곁들일 수 있는 안주류로 구성했다. 점심에 방문하면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의 냉우동이나 따뜻한 우동과 함께 연어 유부초밥과 크런치 유부초밥을 곁들인 세트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안주 중에서는 슬라이스한 뒤 갖은 양념을 한 오이를 함께 내는 타코 와사비를 주문해 먼저 입맛을 돋울 것. 출출하다면 커다란 플레이트에 푸짐하게 담아 내는 영국산 소시지 & 칩스가 정답이다. 독특한 술을 맛보고 싶다면 맥주나 사케 외에도 오미자와 라임 주스로 맛을 낸 사케 칵테일을 주문할 것! 새콤한 과일 맛이 일품이다. 종로구 체부동 91-4, 737-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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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레스토랑 내부. 2요리를 담당하는 루이스와 에드워드 셰프. 3'루이스 & 에드워드'의 점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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