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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아메리카노 by 레스빠스 |
글쓴이: 포레스트 | 날짜: 2013-09-13 |
조회: 5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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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REgKL1Yq&num=FRlMeBo%3D&pag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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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삼색의 조화.폭풍 아메리카노 6천원
폭풍 아메리카노 by 레스빠스
자몽과 에스프레소의 폭풍 같은 만남 프랑스어로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레스빠스는 건축하는 남자와 인테리어하는 남자 둘의 작업실 겸 카페다.
폭풍 아메리카노는 먼저 자몽 원액을 부은 뒤 그 위에 에스프레소 투 샷을 붓는데, 이때 잔 속에 작은 폭풍이 몰아치는 듯한 비주얼을 뽐낸다. 이곳의 모든 커피는 크레마가 듬뿍 얹혀 나오는데 폭풍 아메리카노의 맨 위층 역시 크레마가 자리한다.
첫맛은 원두의 탄맛과 신맛이, 두 층을 비운 후에는 자몽 주스의 단맛이 퍼져 입안에서 또 한 번 달콤한 폭풍이 인다. 모든 메뉴를 무한 리필한다는 달콤한 사실도 잊지 말자.
워너비 쿨?
자몽 주스와 아메리카노를 따로, 또 같이 음미하고 싶은 당신에게.
원추! 한입만
이불처럼 폭신한 거품과 시나몬 가루가 덮인 카푸치노가 거품키스를 부르나니.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2-2 2층문의070-8254-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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