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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닭갈비-춘천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곳 |
글쓴이: 스위트 | 날짜: 2009-03-15 |
조회: 3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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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EB5GeA%3D%3D&page=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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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석사동 729-6(T.033-262-0233) 나도 고등학교때까지만 살던 춘천이라 혼자 운전해서 찾아가라면 못 찾는다. 찾아가실 분은 성능 좋은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거나 전화로 문의하기 바람...
실내는 넓고 제법 깔끔한 편.
뼈없는 닭갈비 3인분이 올라갔다. 양이 좀 많은 편이라 어른 넷이 가서 3인분 정도에 사리등을 추가하면 대충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다.
닭이 익어가는 흐뭇한 광경~
닭갈비가 반 정도 익었을때 전격적으로 살아있는 낙지를 투입! 낙지는 매번 있는 것이 아니라 주문 전 재고파악 후 요청하도록 한다.
움직임이 좀 잦아들면 아주머니가 능숙하게 낙지를 잘라준다. 조금전까지 꿈틀거리던 낙지에게 0.05초간 가볍게 묵념을 한 후 오래 익으면 질겨지는 낙지를 눈치 보지 말고 얼른 먹어주면 된다. 이때쯤 국수사리 하나 추가하여 같이 볶아주면서 먹으면 아주 좋다.
조리예는 늘 그렇듯 딱 한번만 보여드린다는 ^ ^
알바 학생이 능숙한 솜씨로 철판 바닥의 눌어붙은 부분을 긁고 나면~ 이젠 밥을 볶아 잡숴줄 차례!
한바탕 거나하게 철판에서 볶고 이런 상태로 놔두고 알바학생이 총총히 사라질 때 뜸들인다 생각하고 30초 정도만 기다렸다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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