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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테이크아웃 식당 2009-05-14 |
글쓴이: 백설공주 | 날짜: 2009-12-11 |
조회: 4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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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EhtIcA%3D%3D&page=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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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두 즐거워지는 맛있는 피크닉 점심 메뉴.
일마레 미니
일마레 미니는 감각적인 이탤리언 레스토랑으로 인기가 높은 일마레의 세컨드 브랜드 식당. 일마레에서 판매되는 메뉴 중 인기 좋은 주요 메뉴만 제공하는 곳으로 매장의 크기도 아담하다. 일마레 미니는 테이크아웃 손님을 위한 멋스러운 전용 용기를 따로 마련해 안전하게 음식을 가져가도록 돕는다. 파스타, 샐러드, 피자, 수프 등 대부분의 메뉴가 테이크아웃이 가능한데 그 중 인기 메뉴는 6천9백원짜리 미니 피자. 얇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신피자는 1~2명이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나들이 손님들이 선호한다. 가까운 거리라면 새콤한 토마토소스나 고소한 크림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로 색다른 분위기를 내는 것은 어떨까.
▼일마레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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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하철 3호선 대치역 3번 출구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문의 02-561-9396
1 2인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 피자와 부드러운 단호박수프. 2 블랙과 화이트, 레드 컬러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민 실내. 3 쫄깃한 홍합, 새우, 바지락 등의 해산물과 크림소스가 만나 한층 더 고소한 파스타.
카페 소반
광화문에 자리한 카페 소반은 일반 밥집 이미지와는 달리 세련된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채소와 나물 위주의 전통 웰빙 식단인 비빔밥이 메인 메뉴고 그 외에 게살, 낙지, 새싹샐러드, 데리야키치킨 등의 재료가 들어간 이색 비빔밥도 선보인다. 식욕을 돋우는 불고기 무쌈이나 훈제연어샐러드, 고구마튀김 등의 사이드 메뉴도 인기.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좋은 국내산 쌀을 고집하며, 비빔밥에 들어가는 새싹은 매장 한쪽에서 직접 키워 사용할 정도로 재료 선택에 세심함을 기울인다. 전 메뉴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구수한 황탯국과 깔끔한 나박김치를 함께 포장해준다.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는 10%, 오후 6시~10시까지는 2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카페 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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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서대문 방면으로 100m 직진 오피시아 빌딩 1층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1시(주말 및 공휴일 10시) 문의 02-730-7423
1 담백한 맛으로 여성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치킨 데리야키 비빔밥. 2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와 웰빙 식단으로 항상 손님으로 붐비는 매장. 3 밀전병에 나물과 채소, 양념을 넣어 쌈을 싸 먹은 뒤 밥을 비벼 먹는 구절판 비빔밥.
국수나무
국수나무에서는 테이크아웃 메뉴로는 이색적인 냉면과 국수 도시락을 판매한다. 주문 즉시 주방에서 직접 뽑아 만든 생면을 사용하는데 면발에 구멍이 거의 없어 물을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30분 정도의 이동 시간이라면 탱탱한 면발을 즐길 수 있다. 컵 냉면의 면발은 99%가 고구마 전분이라 쉽게 뭉치지 않으면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냉면 육수는 사골국물과 동치미를 섞어 만들어 구수한 편. 국수 국물은 멸치와 다시마, 가쓰오부시, 꽃게, 고추를 우려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난다. 냉면과 국수에 푸짐하게 올라가는 키위,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등의 과일 고명은 입맛을 산뜻하게 마무리해준다. 냉면이나 국수 외에 돈가스, 오무라이스, 덮밥 등 전 메뉴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 국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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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하철 7호선 공릉역 2번 출구 원자력병원삼거리 앞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2-979-2229
1 매콤한 비빔소스와 구수한 육수, 쫀득한 면발이 어우러진 함흥식 컵 냉면. 2 상큼한 그린과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로 단장한 내부. 3 새콤달콤한 과일 고명으로 아이들도 즐겨 먹는 비빔국수.
cafe 607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양재천 둑방길 골목에는 감각적인 cafe 607이 숨어 있다. 한쪽 벽을 뒤덮는 나무 그림, 자작나무 테이블과 그 위를 장식하는 꽃의 조화가 범상치 않다. 인테리어 회사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회사 디자이너들이 인테리어를 책임진 덕분이다. 하와이와 일본 식당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이곳은 테이크아웃 메뉴도 색다르다. 일단 세계 2대 커피로 손꼽히는 하와이안 코나 원두커피와 일본에서 블렌딩한 허브티는 기본. 여기에 담백한 팬케이크안에 버섯과 소시지, 쉬림프, 햄버거스테이크 등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 색다른 맛의 샌드위치가 일품이다. 나들이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무료로 하와이에서 공수한 매트를 대여해주는 착한 가게다.
▼ cafe 607
DATE
위치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해 일동제약사거리 하차, 양재천 방면 5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일요일 오후 9시) 문의 02-572-8607
1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실내. 2 달걀을 살짝 걷어내고 후춧가루와 간장, 타바스코를 뿌려 비벼먹는 하와이안 로컬 푸드 로코모코. 3 팬케이크 안에 버섯과 방울토마토를 넣은 트리플 머쉬룸샌드위치는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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