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남는 곳

메뉴판닷컴의 경매 이벤트에 당첨

그것도 젊음의 거리인 대학로에 위치한 "로쉐프"

뭐 그냥 그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면 참여하지 않지만

인기짱이면서 요즘 한창 뜨는 드라마 파스타 덕분인가요

자꾸만 가서 먹고픈 마음이 간절하다고

마눌의 재촉으로 단촐한 데이트에 나선다

 여러가지의 연유로 또 가고픈 참 좋은 분위기입니다

분위기만 좋으면 뭐 하냐구요?

맛, 서비스, 분위기, 등등 하나라도 모자란게 없어요

함... 가서 맛 보라니깐요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서 KFC골목 ☞  

이 건물이 보이면 좌측 골목의 빌딩입니다

어우러져좋은곳

 3층으로 올라가요

 잊지 못할 확실한 추억의 만남과 장소가됩니다

 미팅도 좋구요 ㅋㅋㅋ

예약은 필수라는거...

 분위기를 바꿔주는 센스

 셋팅

 밖의 온도는 차지만

데이트란게 목을 축이고싶은 욕망에

이태리산 레드오렌지와 파인애플로

목을 식혀줍니다 (갈증나요 ㅋㅋㅋ)

 식전빵이 부드러우면서 따뜻해요

리필이 가능하다고 또 줄까 물어보는데...

더 맛난거 먹겠다면서 마눌이 안 먹겠다네요

 예약에따라서

2잔의 와인 서비스

근데 또또 리필을(감솨)

 맛나면서 몸에 좋은 양송이와 새송이 그리고 표고 등의

그릴한 버섯과 싱싱한 계절야채샐러드  11,500원

(넘 친절하신 지배인님 서비스랍니다 ^*^)

 와인이랑 넘 잘 어울리는 샐러드더군요

더 먹구싶다

 맛나는게 양도 푸짐해요

 피클

 크림소스 파스타 14,000원

 새우와 브로컬리로 맛을 낸 마늘 크림소스 파스타

 울 마눌이 엄청 좋아라해요

 나두 먹고 마눌도 먹고 서로 나눠서 사이 좋게 맛 보았어요

메인 메뉴

 등심 스테이크 30,900원

 최상급 스테이크입니다

 적당한 굽기로 육즙이 살아있는듯 치감이 좋아요

 과일을 살짝 익힌 별미

고기 먹구 과일 먹구하면 입 안이 깔끔해요

 레드와인이랑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

 후식

 갠적으로는 넘 달아서 패스...

 오랜만에 맛 보는 따뜻한 홍차

 녹차

우리부부가 멋지고 맛나는 분위기 속에서

메뉴판닷컴의 경매 낙찰 덕분과

친절하면서 기분파인 메니저님의 서비스때문에  

파스타값 14,000원만 지불하고 배불리 나왔어요(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