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맛집을 찾아라

꽃씨에요

꽃씨는 오늘 오랫만에 떡볶이를 먹었네요

53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통인시장안 효자동 기름떡볶이

그 원조를 찾아가 봤어요

기름에 볶는 떡볶이라.. 어떤맛인지 궁금하시면

고고씽~!!

통인시장이에요 경복궁역에 있죠.

우리나라떡볶이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떡볶이는 굉장히 귀한 음식이였어요 임금님만 드실수 있는 떡볶이였지요

고추장이 아닌 간장과 고기와 채소를 넣고 만든 음식입니다.

그래서 일반 서민들은 감히 먹을생각을 못했고요.

17세기에 파평윤씨가 임금님께 올린 음식으로 간장과 떡과

채소를 볶아서 만든 음식입니다.

그리고 1950년대 초반에 신당동에 계시는 마복림 할머니가

떡볶이의 대중화를 알리셨어요.

간장보다는 고추장으로 매콤하고 맛있게..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것은 조선시대 17세기때 임금님이 드시는

떡볶이와 비슷한 음식입니다. 떡볶이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 떡볶이를

기름을 두르고 물도 채소도 없이 볶아낸 떡볶이입니다.

임금님께서 드신 떡볶이와 비슷한 맛을 내는 부분이라고 할수 있어

거의 떡볶이의 시초라고 할수가 있겠죠?!

(약간 다르다면 채소와 고기가 빠진 부분이지만 간장으로 맛을 냈죠)

통인시장 입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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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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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볶아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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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전통을 가지고 있으면서 맛도 맛이지만 뛰어난 전통과 그 고집으로 지금까지

떡볶이의 시초라고 할수있는 왕들만 먹을수 있는 떡볶이를 고집하십니다.

물없이 그리고 떡꼬치도 아닌 떡볶이의 맛 정말 맛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전 맨첨에 먹었을땐 포장해서 여의도 공원에서 먹었는데

그때는 정말 이게 무슨맛이야? 맛도 없구만!! 왜 유명한거야? 라고 불만이 있었어요

포장하면 식고 기름이 떡에 붙어서 맛이 없을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그 자리에서 드시길 권장하고

처음에는 맛이 없을수도 있는데 자꾸 먹다보면 중독성이 강해집니다.

제가 여기 두번째 방문을 했는데,처음 먹었던 맛과 전혀 다릅니다.

담백하고 느끼하지는 않지만 바삭한 부분도 있고 또한 부드러운 맛이 있어서

푸욱 빠지게 되었네요 중독성이 강합니다.

한번 드시고 판단하시면 곤란해요~^-^

위치안내에요

길찾기- 서울 종로구 통인동 통인시장

전화번호-02-725-4870

영업시간 아침 9시부터 드실수 있다고 하심

떡 떨어지면 장사 안하심 8시까지는드신다고 함

둘째주 일요일 시장문을 닫음

주차는 어려움 불법주차는 나빠요 ㅠ

우리 왕처럼 한번 떡볶이를 즐겨볼가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