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최고 맛집을 찾아라

Home > 요리 > 유용한 요리정보 > 최고 맛집을 찾아라
최고 맛집을 찾아라
대전 중앙시장에서 정...조회 409036  
[대구 맛집 추천]대...조회 369126  
우이동 전통 한정식집...조회 344690  
[발산역맛집/강서구맛...조회 292965  
일산맛집-메뉴는 백반...조회 273607  
[인천][[남구]석바...조회 259403  
[공릉동] 한국전통 ...조회 257365  
탱글탱글한 마요네즈 ...조회 253194  
[중랑구 신내동 맛집...조회 252170  
[인천]문어요리 전문...조회 250018  

이전글 다음글 목록 

진도의 맛 따라 1박 2일

글쓴이: 쿠니  |  날짜: 2008-11-14 조회: 6622
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GR9L&page=212   복사
[스타일/푸드]진도의 맛 따라 1박 2일

진도의 맛 따라 1박 2일
[동아일보] 새콤꼬들 간재미… 매콤쫄깃 전복… “눈물 쏙 나부러요” 《“바다가 갈라져요. 길이 생겨요/진도에서 모도리까지/나는 여기서 기원해요. 당신과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일본 엔카 가수 덴도 요시미(天童よしみ)에게 진도는 ‘은인’과도 같은 땅이다. 1972년 데뷔 후 이렇다 할 인기를 얻지 못하던 그는 우연히 진도 바닷길이 갈라진다는 얘길 들었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이 현상의 배경은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의신면 모도리 2.8km의 바닷길. 1년에 서너 번 물길이 열리는 진도의 대표 관광지다. 그는 1996년 ‘진도 모노가타리(珍島物語·진도이야기)’라는 곡을 발표하며 바닷물 갈라지는 이 섬을 사랑이 이뤄지는 ‘만남의 장소’라 노래했다. 이 노래가 담긴 싱글음반은 56만 장이나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로부터 12년. 이 노래를 기억하는 진도 주민들은 이렇게 얘기했다. “아따, 그 노래가 시방(지금) 나왔다면 참전복이랑 간재미 얘기도 겁나게 많이 나와부렀을 텐데 아쉽구먼….” 총면적 430km². 3만5000명의 주민. 왈왈거리는 진돗개와 진도대교 남단에 우뚝 선 이순신 장군 동상, 그리고 아낙네들의 진도 아리랑이 이 섬의 전부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산 넘고 물 건너 찾아간 그곳에는 짠 내가 가시지 않은 해산물들이 객지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었다. 지난주 ‘2008 명량대첩 축제’로 30만 명이나 되는 관광객이 다녀간 탓인지 섬은 모처럼 시끌시끌했다. 서울에서 꼬박 5시간 걸려 도착한 그곳에선 ‘진도의 맛’이 기지개를 펴고 있었다.》 ▶dongA.com에 동영상 # 오후 4시… 쫄깃쫄깃 간재미 무침, 잠도 깨우지라이∼ “할머니, 이게 언제 제철인가요?” “시방 철이제. 쌀쌀할 때 제맛이어라. 아따, 고만 물어보고 먹어보랑께!” 입안에 들어간 모든 것은 고분고분하지 않았다. 새콤달콤한 양념부터 물렁뼈 통째로 씹히는 고기 느낌까지…. 몇 분간 우물거리다 한 점을 꿀꺽 삼킨 후 드는 분통함. ‘음식이 왜 이렇게 까칠해?’라는 느낌도 잠시, 자연스레 다시 젓가락을 들어 한 점 더 털어넣는다. 진도 특산물 중 하나인 ‘마름모 생선’ 간재미. 이곳에서 30년간 간재미만 팔아 온 문화횟집(061-544-6007)의 김규례(71) 사장은 간재미를 ‘입 속에서 벌이는 한판 싸움’에 비유했다. 특유의 물렁뼈와 껍질 때문에 목구멍으로 넘기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꼬들꼬들함 덕분에 씹다 보면 맛을 넘어 ‘재미’를 느낄 수 있단다. 진도 앞바다 서촌 갯벌에서 잡아 온 간재미를 요리하는 이곳의 최고 인기 메뉴는 바로 ‘간재미 무침’(3만 원). 오후 낮잠도 물리칠 만큼 새콤달콤하다. 식초와 고춧가루, 마늘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향긋한 미나리와 함께 생간재미를 무친다.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참기름이나 간장은 넣지 않는 것이 맛의 비결. 입 속에서 간재미들과 한판 전쟁을 벌이느라 턱이 빠질 때쯤 흰 쌀밥에 참기름을 두른 대접이 등장한다. 간재미와 화해하란 뜻으로 ‘간재미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라는 것이다. ▲영상취재 : 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김미옥기자 # 오후 7시… 갈비맛 나는 검은 매운탕 봤는감? 한약? 총명탕? 아니면 국물 많은 갈비찜?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어 고개를 갸우뚱할 무렵 주인 아저씨가 “검은 매운탕이여”라고 소개했다. 새빨간 국물도, 칼칼한 냄새도 없는데 매운탕이라니? 하지만 국물 한 숟갈 후루룩 떠먹은 순간, 짭조름한 갈비맛과 매콤하고 쫄깃한 전복이 뇌를 뒤흔들었다. 칼칼한 청양고추 향이 입안에 서서히 퍼질 때 외쳤다. “이런 맛 처음이야!” 일명 ‘전복 갈비 매운탕’이라 불리는 큰집회관(061-544-8144)의 ‘전복 매운탕’(500g 5만 원)은 진도에서 가장 독창적인 전복 요리 중 하나다. 어떻게 갈비 양념과 전복을 섞어 매운탕을 만들었을까. 해답은 양념장을 직접 만드는 박윤철(47) 사장에게 들을 수 있었다. “5년 전 숯불갈비집으로 처음 출발했는디 나가(내가)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전복 요리를 시도했제. 근디 비린내가 얼마나 나던지…. 우연히 갈비양념을 전복에 발라서 청양고추랑 끓여봤제.” 간장으로 기본 간을 맞춘 이 양념에는 사과 배 키위 등 과일을 포함한 재료가 13가지나 들어간다. 갈비양념 재듯 냉장고에 2, 3일 숙성시켜야 제 맛이 난다. 진도의 전복 별미요리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2005년부터. ‘진도 참전복 축제’ 등을 통해 진도읍이 참전복을 진도의 특산물로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해양수산부가 이곳에 전복 수출 물류센터를 지었다. 전복 최대 생산지인 전남 완도와 달리 이곳의 전복은 가두리 양식을 통해 길러진다. ‘버터 전복구이’로 유명한 ‘진도 참 전복집’(061-544-1242) 장영수(49) 사장은 “다시마와 미역을 먹이며 3년 이상 양식을 한 덕에 육질이 탄탄하고 쫄깃하다”고 말했다. ▲영상취재 : 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김미옥기자 ▲영상취재 : 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김미옥기자 # 다음 날 오전 11시…진도의 ‘브런치’, 떠먹는 바지락 무침 “잠시만, 그건 그렇게 먹으면 안 되지라∼.” 접시 위 빨갛게 익은 조개를 젓가락으로 집는 순간 주인 김옥란(54) 씨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시원한 맛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양념 국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한 숟갈 떠먹으니 음료수 ‘갈아 만든 배’를 마시는 듯했다. 고소한 참기름 향은 조개의 비린내를 감췄다. ‘사랑방’(061-544-4117)의 ‘바지락 무침’(3만 원)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진도 앞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즐기는 진도의 대표 ‘브런치’다. 시원한 맛을 내는 배즙을 기본으로 식초와 참기름 고춧가루를 넣어 새콤한 맛을 덧입혔다. 이 메뉴의 핵심은 ‘양념 빼기’. 시원한 듯 심심한 맛이 매력인 터라 텁텁한 느낌을 주는 고추장, 바지락 자체 간 말고는 소금 등 짠맛을 내는 양념도 넣지 않았다. 불등가사리로 만든 ‘가사릿국’도 맛볼 수 있다. 김 씨가 키우는 진돗개 두 마리는 이 음식점의 또 다른 명물이다. 10년 넘게 살았다는 이들은 짖지 않는다. 심지어 사람을 슬쩍 치고 갈 정도로 여유롭다. 매일 아침 명품 ‘진도 브런치’를 즐겨서일까? 이런 ‘된장녀’, 아니 ‘된장개’를 봤나! ▲영상취재 : 동아일보 편집국 사진부 김미옥기자 글=진도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사진=진도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1,385
신촌에 부비부비 최고에요신촌에 부비부비 최고에요조회: 26762
안주도맛있고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핸드폰으로 찍어서 이상하긴 한데 환타스틱한 주점 여친이랑 같는데 여친이 너무 맘에 들어 하네요 ...ㅋㅋ여러분들도 한번가보세요 ...
[ 몽몽 | 2008-06-09 ]
강남 족발 보쌈 배달집인데요 진자맛있어요 추천합니다강남 족발 보쌈 배달집인데요 진자맛있어요 추천합니다조회: 2837
강남에서 직접 하는족발 보쌈집이별루 없는데 이집은진짜 사장님이직접 조리하고 고기 관리을 하신데요위생포장과 서비스가 아주 많네요^^강남,서초 전지역 배달한남보광이태원1동까지 배...
[ 햇님 | 2008-05-31 ]
경기도 시흥 시화 숯불소고기전문점  강추!!맛있어요~~경기도 시흥 시화 숯불소고기전문점 강추!!맛...조회: 3572
경기도 시흥시 시화에 맛집발견해서 글남겨요~ 숯불소고기 전문점 소가미소 가족들끼리 외식이나 소고기좋아하시는분, 회식,점식특선 다 좋겠네요저는 가족,친척들이랑 외식하러...
[ 물망초 | 2008-05-28 ]
코엑스에 있는 맛있는 만두집코엑스에 있는 맛있는 만두집조회: 2320
대부분 샤브샤브를 많이 먹고 있었는데 샤브샤브는 2인이상인데다, 만두도 먹어 보고 싶어 선택한 와우탕. 샤브샤브하고 들어가는건 똑같고 1인용으로 끓여서 나오는데, 은근 ...
[ 은빛상자 | 2008-05-26 ]
이태원의 맛집을 찾아이태원의 맛집을 찾아조회: 3155
1. 홀리챠우미국식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흔한 메뉴 짜장면, 짬뽕은 없고 다양한 메뉴로 오늘은 무얼 먹을까로 고민하게 만드는 즐거운 레스토랑입니다. 가...
[ 스리틸걸스 | 2008-05-25 ]
카페 플루토카페 플루토조회: 2522
연인과 가볼만한 까페-카페 플루토 삼성동 근처에 위치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이곳은 재료를 따로따로 구입해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빵이나 케익용 카스테라, 아...
[ 어린늑대 | 2008-05-24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