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만들어 먹는 냉콩국!
저희식구 무더위를 이길수 있는 음식중
빼놓을수 없는 단골메뉴입니다
어제 절친언니가 삼색묵을 만들어
집에 가져 오셨는데
보는자체로도 탱탱하고 반짝거림에
행복한 미소와 감사가 가득했습니다
반은 갖은 야채에 묵무침해먹고
넘 예쁜색을 돋보이게 하고파
남긴것반은 콩국물 만들어
삼색묵콩국과 콩국수를 했습니다
재료 : 삼색묵(파프리카,부추,녹두)각각100g씩
소면100g,콩국물8컵,오이채,방울토마토
4인분
우리집 비법!
영양덩어리 콩국물 만드는법
재료 : 백태300g,볶은현미50g,생수1,5리터,죽염
부모님께서 손수 농사지으신 백태인데
다른콩들도 좀 섞였더군요
깨끗히 씻어 콩의 3배의 물을 넣어
5시간 불리는데
응달의 통풍 잘되는 시원한곳에 둡니다
(넘 더우면 변할수도 있으니 냉장에 넣어도 됨)
알맞게 잘 불려졌네요
첨에 잘 씻었으므로 불린물 그대로 삶아야
콩 원래의 맛과 영양을 100% 얻는답니다
중불로 10분이면 보글보글 끓는데
포스팅과 같이 뚜껑이 저절로 열리려합니다
이때 즉시 약불로 줄여 5분정도 더 익힌후
불을 끄고 5분정도 뜸들입니다
Point : 첨부터 끝까지 뚜껑 닫아 줍니다
열게 되면 콩비린내 나므로~~
먹어본 사람마다 특별한 맛을 느낀다는
우리집콩국의비법은 여기에^^
현미를 기름없는 팬에 넣고 갈색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구수한 현미차로도 참 좋구요
끓는물에 약불로 20분정도면 몰랑한 현미건데기가 됩니다
콩,현미끓인물은 절대 버리지 마시고
믹서에 갈때 식혀서 함께 갈아야
진하고 영양도 좋아요
여름전 미리 해놓고 냉동실에 보관해
현미차,경단고물,콩국등 애용하고 있답니다
삶아 식힌 콩,현미를 믹서에 넣어 곱게 갈아요
Point : 콩,현미 삶은물과 함께 가는데
농도는 조절하면서 생수를 더 넣습니다
죽염으로 식성에 맞게 간을 해서 냉장에 넣어 둡니다
앞으로 다가올 휴가때 미리 얼려 준비했다가
국수만 삶으면 메인으로 한끼 충분합니다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좋구요 ^^
태글탱글한 천연의 아름다운 삼색묵
파프리카,부추,청포묵!
언니로부터 설명을 잘 들어 메모 했으므로
담엔 직접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저칼로리로
포만감 있어 다이어트에 좋고
천연,자연의 재료로 미용과 영양에도 그만입니다
국수로만 먹던 콩국에
신선한맛을 더해 줍니다
하는김에 안먹으면 서운한
원래의 국수도 준비했구요
영양덩어리 콩국 !
주재료가 밭의 고기인 콩이므로
곰국 이상입니다
폭염도 거뜬히~~
지치지 않게~~
입맛도 살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