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저두 기분 좋은 한주 활기차게 시작해 보내요~
허나~~제게 있어 월요일은 쪼매 힘든 시간이랍니다~~ㅎ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녀석은~~
제가 만들고도 또 깜놀했네요~~
색감이 너무 이뻐서~~거기다 쫄깃한 식감이 반할 수 밖에 없게 만드니
어찌 이뻐 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싶네요~~
그럼 시금치가 어디 들었나 찾아 보실라우~~ㅋㅋㅋ
비빔국수~~~
하지만 일반 비빔국수와 그 차원이 다른 녀석인지라
울님들께 살포시 소개해 드려요~~
뭐가 틀린지 눈치 채신 분들은 눈썰미 백단~~~ㅎㅎㅎㅎ
아직도 모르시겠다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면발이 달라요~~ㅎㅎㅎㅎ
저 사이로 보이는 면발 색감 좀 봐주셔요~~
정말 곱지요~~~~
보통 그린빛을 내기 위해 녹차가루를 많이 쓰지만
익히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색감이 찐해지는지라
그닥 맘에 드는 색감을 낼 수 없었답니다~~
오늘은 울 님들도 다 아시는 시금치~~
시금치 즙을 이용해서 반죽을 했더니~~
면발이 완전 달라요~~~아니 맛이 완전이 달라요~~ㅋㅋㅋ
이제 집에서 생면 까지 뽑아 먹으니~~
제가 생각해도 참~~못말리는 아줌마가 아닌가 싶어요~~
보통 국수를 삶으면 밀가루 냄새 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지요~~근데~
물론 이것도 밀가루로 만들지만 쌀가루와 고구마 가루가 들어가
더 쫄깃하면서 밀가루 특유의 냄새가 나지않아
제입엔 딱이네요~~
상큼함 매콤함 거기에 건강함까지 더한 녀석이라
울님들 맘에도 쏘옥~~드시지싶어요~~
거기에 양념장만 살포시 올려주시면 게임은 끝~~
쓱쓱 비비는 일만 남았지요~~
우선 달걀 부터 한입 물고~~ㅎㅎㅎㅎ
냉면장 만들기~~http://blog.daum.net/prinmoth/1921823
어때요~~~먹음직 스럽지요~~
매콤 달콤 새콤하면서 쫄깃함까지 더해져~
이거 별민데요~~이제까지 먹던 비빔국수와는 차원이 틀려요~~
저만 먹으면 섭한지라 울님들도 한입 드시고~~
어때요~~맛나지요~~
그래 바로 이맛이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네요~~
왜 생면~~생면하는지 그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사실 오늘 점심은 칼국수 였답니다~~~
강씨들은 칼국수 끓여 주고~조금 남은 반죽으로 더 얇게 뺐더니
이리 이쁜녀석이 탄생해 버렸네요~~~
칼국수도 물론 맛났지만 한국은 워낙 덥다고 하는 소리에
울 님들은 비빔면으로 준비했으니 한그릇 씩 맛나게 드시고 가셔요~~
밀가루 2컵 반에 에 쌀가루 반컵, 고구마 가루 한컵,소금 약간 올리브유 약간
거기에 시금치 즙을 넣어 반죽을 했답니다~~
시금치 즙을 넣어 반죽을 하면 그냥 반죽보다 훨씬 쫄깃한 식감을 느낄수 있으니
꼭 생면이 아니더라도 칼국수나 수제비 만드실떄 활용해 보셔요~~
이쁜 색이 지대로 표현이 안되어 넘 안타깝네요~~
전 어느 정도 반죽한 다음 지퍼락 백에 담아 발로 꾹꾹 밟아요~~
그런 더 쫄깃한 식감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그렇게 한 10분을 밟은 다음 냉장고에서 한시간 이상 숙성 시킵니다~~
예전에 칼국수 기계보여 드린적있지요~~
거기에 집어 넣어 넓게 만든 다음~~
굵기는 두종류로 뽑을 수가 있어요,,
하나는 칼국수~~하나는 소면 굵기~~
이제까지 칼국수 굵기로만 사용하다가 오늘은 문득 소면 뽑는 쪽에 넣고 싶더군요~~
그랬더니 이렇게 만들어 졌답니다~~~
이제야 색감이 지대루 나오네요~~
뽑은 반죽을 뜨거운 물에 살짝 삶아 약 일 이분~~ 찬물이나 얼음물에 휘리릭~~헹구어주셔요~
너무 이쁘지요~~근데 그 맛도 너무 착해요~~
어찌나 쫄깃한지~~헹구면서 제입에 스르륵~~면발이 이리 맛있다는 느낌은 첨이네요~~
보기만해도 건강함이 묻어 나시지않으셔요~~
지금 보시는 딱 이색감이랍니다~~
집에 있는 야채만 살포시 올려주시면 끝~~
아참참~~오늘의 비빔장은 초간단으로 만들었네요~~
고추장 두스픈,고춧가루 두스픈.다진 마늘 파 한스픈씩,발사믹 식초 한스픈,일반식초 2스픈,요리엿 한스픈,
레몬효소 한스픈,참기름 한스픈, 통깨 약간,넣고 잘 믹스하세요..
발사믹 식초를 넣었더니 그맛이 더 부드러워 지면서
비빔장 맛이 달라지네요~~~
달콤한걸 더 원하시면 설탕 약간 추가 하시고..
제 요리를 사랑해 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그린이는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을 올린답니다~~
제가 지치지 않고 더 좋은 요리를 올리기 위해~~
울 님들도 제게 힘을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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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큰 힘이 된답니다~~
오늘 하루도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상큼하고 시원하게 한주 보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