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는 너무나 평범한
여름 가정식~~~찬밥입니다.ㅋㅋㅋ
여름 샐러드 라고 부르지만~
쉬게 말하면 차게먹는 찬밥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보시면 ~
밥은 따뜻하게 먹어야지~
왜 찬밥을 먹냐~~!!!
라고 하시겠지만....
이 곳에서는 여름에 많이 먹는 쌀 샐러드입니다...
여러가지 피클종류를 쌀과함께 넣어 만드는데~
일반적으로 이탈리아에서는 피클을 달게 먹지 않습니다.
피클종류 말고도~
일반야채를 그릴에 구워 넣기도 합니다...
아침에 만들어 놓은면 ~점심 ~저녁까지
혹은 그 다음날까지 보관 가능함으로~
이탈리아 직장맘들이 즐기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쌀샐러드~만들어봅니다.
재료4인분기준:쌀350g.후루슈토(햄)150g.삶은계란2개.
엠멘탈(스위스치즈)100g.송이버섯(올리브기름에절인것)80g.
카르쵸피(올리브기름에절인것)80g.양파초절임2큰술.
올리브 원하는 만큼.피망(그릴에 구워놓은것 반개분)
소금.올리브기름.
위에 올린 양은 베이킹재료처럼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재료의 구입조건에 따라.
달라져도 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샐러드용 쌀이 따로 있지만
우리나라쌀로 이용 할경우12분 정도 끓는 물에 끓이시면 됩니다...
쌀을 소금 1큰술 넣은후 끓는 물에 긇여 찬물에 헹굽니다.
아래보이는 쌀이 이탈리아에서 쓰는 샐러드용 쌀입니다..
여러가지 재료를 잘 잘라 섞어준후
올리브기름 소금간 하여 드시면 됩니다...
더운 여름 입맛살리는 이탈리아의 가정식~
소개해 드리고 싶은 요리 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 생소한 쌀 샐러드...
저도 여름에 자주 하는 요리입니다.
사람 인식이 야~왜 찬밥을 먹어~?
라는 고정관념을 깨는데 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젠 여름에 날이 더워지면
등장하는 우리집 단골 메뉴가 됬습니다...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더욱 시원하구요...
반나절 후에 먹으면 더 맛이 좋습니다...
가정식이 그럿듯 `
뭐~대단하지는 않지만~
나름 간단하고 맛이 있는 요리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가볍게 먹어야 한다며`
이탈리아 T.V 에서 늘 강조 합니다.
워낙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기에....
아무리 강조하고 이야기 해도~
먹는것이 즐거운 사람들......
그들 속에 무쳐서 산지가 15년~
저도 이젠 먹는것이 넘 즐겁고~
먹이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 됬습니다...
슈라의 쌀 샐러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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