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01.uf.daum.net/image/180D2E594D7EF81F0A6B3B)
미사리 지나 퇴촌쪽 가는길 한쪽편을 지나다보면 일년삼백일...
한끼 식사를 하러 줄을 길게 늘어선 장면들이 보입니다.
이곳도 한맛 하지만 증평쪽을 가다 들렸던 허름한
이름없는 묵밥집이 그리워 오늘은 마트를 찾습니다.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17.uf.daum.net/image/120DAD594D7EF82909024A)
집에서 도토리가루를 가지고 묵을 쒀야하는데 편리하게 묵 한모를 사가지고 왔네요.
토토리묵 무침까지 하기엔 양이적고 ..
묵밥을 해먹으려면 양념장을 만들어야기 때문에
설렁설렁 썰어 양념장에도 찍어 먹어야겠습니다.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02.uf.daum.net/image/1911C1594D7EF84602C98A)
우선 익은김치 4/1포기를 대충 양념을 털어내고 다진마늘 한수저, 청양고추 1개와
참기름 한수저를 넣은후 무쳐주시고..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05.uf.daum.net/image/150899594D7EF84A1211F4)
도토리묵은 가늘게 썰고 김치는 쫑쫑 다져줍니다.
도토리묵이 넘 가늘면 씹을때 식감이 덜하구요.
고명으로 올려줄 오이는 껍질만 돌려깍기를 해 둡니다.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02.uf.daum.net/image/126F96594D7EF84D37AF1E)
그릇에 묵과 다져놓은 김치와 오이를 올리고...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35.uf.daum.net/image/1109ED594D7EF84E10C7CA)
다시마와 멸치 무우를넣고 간을 한 육수를 펄펄 끓여 주다가...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29.uf.daum.net/image/1454A0554D7EF85011B646)
국물을 부어줍니다.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32.uf.daum.net/image/15073E594D7EF84D14EACA)
양념찍어먹을 도토리묵은 잘 썰어 비스듬히 접시에 담고..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30.uf.daum.net/image/115282554D7EF85116A1AD)
양념장을 얹어 줍니다.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34.uf.daum.net/image/135712554D7EF8510EA40C)
개운한 묵밥과 양념장에 찍어먹는 도토리묵~~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26.uf.daum.net/image/12433C554D7EF852329A7F)
아무리 먹어도 살찔 염려도 없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요리로도 손색이 없지요.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36.uf.daum.net/image/175DCD554D7EF853048D49)
양념장 한수저를 넣어 간을 하신후...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13.uf.daum.net/image/13239B534D7EF8551E4402)
한수저 맛을 봅니다
미끄덩~~~ 넘어가는 묵의 부드러움에 육수의 깊은맛이 어우러져
또다른 이색적인 식욕이 생기네요.
![오늘 점심은 부드러운 묵밥으로~~](http://cfile218.uf.daum.net/image/192A20534D7EF8550C96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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