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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가루에 굴린 흑미단자 |
글쓴이: 츠키나 | 날짜: 2008-02-07 |
조회: 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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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U0wdKVM7&num=EhlMdxc%3D&page=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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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가루에 굴린 흑미단자 재료;찰흑미가루 2와 1/2컵, 찹쌀가루 1과 1/2컵, 소금, 끓는 물 6~9큰술, 거피팥 소 300~500g 고물; 코코넛가루 1컵, 카스테라를 체에 문질러 내린 가루 1컵 장식; 대추 5개 (또는 석류알 80개) => 25~27개 분량 * 냉동실에서 방금 꺼내어 가루가 사진 상 좀 뭉쳐있는데 곧 풀어졌답니다. 거피팥 하루불려 껍질 벗겨씻은 후 40여분 쪄서 체에내린 것에 잘 게 썬 아몬드 (또는 호두)와 꿀 5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또는 조린 밤 잘 게 썬 것, 유자청 건더기 다진 것, 대추 다진 것, 잣, 유자청국물 등을 넣고 섞어도 됨) 잘 섞는다. 4등분으로 뭉친 후 다시 6~7등분으로 각각 나누어 둥글리면 24~28개의 팥소가 된다. 찰흑미가루와 찹쌀가루를 섞고 (소금간하고) 끓는물 6~9큰술을 한숟갈씩 넣고 익반죽한다. (쌀가루의 습도에 따라 다른데 저는 9.5큰술 넣었어요) 잘 치대어 매끈하게 반죽한다. 반죽을 뭉쳐서 크고 길쭉하게 한 후 도마에 놓고 칼로 4등분한다.- A A를 한 개씩 다시 좀 가늘고 길 게 늘린 후 다시 6~7등분한다. => 24~28개로 균등하게 나누어진다. 반죽을 둥글려서 손으로 만져 넙적하게 편 후 동그란단팥소를 넣고 도구나 손으로 팥소를 눌러주면서 반죽을 점점 안으로 모아 오므린다. 잘 붙여준다. (이때 겉 반죽부분이 한곳만 두껍게 되지 않게 한다 ; 익힐 때 같은 시간안에 골고루 익음)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속이 보이거나 겉이 터진곳이 있으면 끓일 때 터져 버리니 잘 오므려 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펄펄 끓이다가 경단모양으로 만든 것을 넣고 끓인다. * 물 양에 비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적당량을 넣고 삶으세요!!!
(초시계를 10분정도 맞춰두고 시계를 보고 시간을 재세요!) 5분정도 지나면 겉이 익고 떠오르려고 합니다. 5~6분정도 기다리면 둥둥~ 떠 오른다. 떠 오른 후 바로 건지지 말고 30초 기다린다. 뜨는 도구로 건져서,,, * 이때 한두 개는 터져있답니다..... 미리 준비해둔 찬물에 풍덩 담근다. (담근후 너무 급하게 빨리 건지지 않아도 터지지 않아요) 건져서 물기를 빼고 바로 넓은 접시위의 코코넛가루나 카스테라가루에 (또는 볶은콩가루, 붉은 팥 삶아 체에내려 짠 후 부슬하게 볶아 말려 체에 내린 가루) 놓고 굴려준다. (* 코코넛가루 등은 경단을 삶기전에 미리 준비해서 접시에 편편하게 깔아두세요) 코코넛가루는 시판용을 사용하면 좋고, 코코넛롱을 분쇄기에 갈았더니 많이 뭉치네 요.. 반 잘라보면 팥소가 듬뿍 들어있고 검은 단자색깔도 예뻐요. 그런데 코코넛가루는 좀 뻣뻣하고 향도 너무 강한 듯하네요.. 십자로 가위집을 내고,, 꽃모양으로 벌려주고 석류알 3개정도를 올리거나 대추돌돌말아 썬 대추꽃을 올리고 장식해 요. 마침 카스테라가 있길래 체에 문질러 내려서 카스테라가루에도 굴렸답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가루에 굴리니 더 맛이 좋네요. *** 제가 만든 것은 겉이 너무 얇고 겉보다 팥소가 많이 들었는데 (팥소가 많이들어 먹기에 좀 부담스러움) 팥소를 좀 작게 만들어넣어도 삶을 때 덜 터지고 겉도 좀 두꺼워지고 먹을 때 맛도 더 좋겠어요. 분할할 때 겉은 20여개로 분할 하고, 팥소는 30여개로 분할하면 되겠네요. 레시피의 거피팥 분량을 좀 많이 줄이던가요... 쿠키봉지에 하나씩 담아 떡상자에 넣고 선물용으로 해도 좋겠어요. 봉지 입구를 붙이지 말고, 금색끈이나 예쁜 끈으로 한번 질끈 묶어줘도 좋아요. 모양은 만주같은 느낌이 나는데 만주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죠. 이것은 쌀가루로 만들었으니 찹쌀떡느낌이 더 난답니다.... * 남편이 퇴근해 들어오길래 몇 개 내놨더니 "빵이가? 떡이가? " 하더니 딱 한 개를 잡숫고 조금후에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원래 식사전에는 이것저것 많이 안먹는답니다) ** 좀 고난이도의 떡이네요. 만들기가 어려움.. 초보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떡이네요.. 찰흑미가루가 없으면 찹쌀가루로 만들면 되요.. &&&&&&&&&&&&&&&&&&&&&&&&&&&&&&&&&&&&&&&&&&&&
카스테라를 체에 내렸다. 손으로 문지르면서 중간체에 내린다. 카스테라가루가 되었다. 경단만들 때 고물로 굴리면 부드럽고 맛이 좋아요.
수수가루, 쌀가루를 분쇄기에 갈아 만들 때 체에내리고 체 위에 남은 것을 모아두었다가 식은밥과 함께 물을 많이 부어 걸쭉한 죽을 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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