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와 함께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한다면 하루의 시작이 정말 행복하겠지만 맞벌이 부부에겐 주말에나 가능한 일. 바쁜 출근 시간이지만 아이디어만 있으면 가능한 심플 & 이지 아침 식단을 제안한다.
임윤미·송승우 부부의 아침 식사 습관 체크!
교직원인 임윤미씨(29)와 회사원인 송승우씨(29)는 아침 식사로 바나나와 우유를 갈아 마시거나 고구마를 쪄 먹곤 한다. 밥 대신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메뉴를 주로 먹는데 아침 대용으로 주로 과일 주스를 마시다 보니 금세 허기가 져서 영양 균형을 맞춰 식단을 짜 식사를 하고 싶다고 한다.
아내
고구마 스프레드샌드위치는 속 재료를 그때그때 바꿀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남편
호두와 아몬드 등이 씹히는 시리얼을 먹고 출근하니 속이 정말 든든해요.
요리연구가 김은경의 Morning Meal Advice ①
찐 고구마는 좋은 아침 메뉴예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부담 없이 간단히 먹을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좀 더 영양을 생각한다면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세요. 속이 든든하고 영양 균형이 맞죠. 고구마 스프레드를 미리 만들면 간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