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35.uf.daum.net/image/181B24154BB1403659D5C9)
울 막둥이가 좋아해서
사골을 자주 끓인답니다..
이번에 끓인 사골은 인기가 없길래..
육수를 내어 냉동실에 얼려 두었답니다..
그걸루...
살짝 끓였더니..
구수하고 감칠맛나는게 입에 착착 감기네요..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39.uf.daum.net/image/161B24154BB140365A26ED)
거기에 유채 나물 살짝 무쳐
사골우거지 국과 같이 먹었더니..
입맛 지대루 도는데요..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27.uf.daum.net/image/181B24154BB140375B31D9)
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우거지...
거기에 표고의 향긋함까지..
사골 우거지국...한그릇이면 딴 반찬이 필요없군요..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35.uf.daum.net/image/191B24154BB140375C6F4C)
진한 사골 때문인지..
국물이 션하면서 입에 착착 붙는게...
밥 두공기는 거뜬한데요..
다이요트를 해야지 하면서도
밥이 이리 맛나니..정말 전 어찌해야 하오리까..?ㅎㅎㅎㅎ
유채의 상큼하고 싱그럽게 씹히는 맛이 참 향긋하네요..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33.uf.daum.net/image/121B24154BB140385E2DF8)
사골 우거지국,,
울 강씨 아자씨가 특히 좋아하는국 중 하나인지라..
사골 고으는 날의 마지막은 꼭 이 녀석을 끓여 준답니다.
한냄비 끓여 뒀으니..
낼까지 국 걱정은 끝인데요..
아무리 반찬이 많아도 국이나 찌게가 없으면
먹을께 없다는 울 강씨 아자씨..
그러나..자기가 좋아하는 국이나 찌게 하나만 있어도
맛나게 잘 먹었다 칭찬을 아끼지 않으니..
오늘은 칭찬을 좀 해줄려나..?ㅎㅎㅎㅎ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36.uf.daum.net/image/131B24154BB140385FAB2D)
풋배추는 데쳐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된장 2 고추장1 고춧가루 1마늘다진거 1넣고 조물 조물 무쳐두세요..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27.uf.daum.net/image/141B24154BB1403961E37A)
준비한 야채..
콩나물은 머리 떼고..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39.uf.daum.net/image/151B24154BB1403962227C)
냉동 시켜 두었던 사골은
불에 올려 끓여주세요..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12.uf.daum.net/image/161B24154BB1403963120D)
거기에 양념해두엇던 우거지 넣고..
콩나물 넣고..끓여주기..
간을 봐서 좀 싱겁다 싶으면..된장을 조금더 넣어주던지..
아니 소금을 조금 넣어주세요..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35.uf.daum.net/image/151B24154BB1403A64CAFF)
바글 바글 한소큼 끓으면
준비한 야채를 넣고..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02.uf.daum.net/image/161B24154BB1403A655238)
마지막에 파를 큼지막하게 잘라 넣어주면 끝...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32.uf.daum.net/image/171B24154BB1403A66D1ED)
사골국물만 준비 되어 있다면
손쉽게 끓일수 있는 사골 우거지국,,
뜨끈하게 한냄비 끓여
맛나게 드셔요..
![뜨끈한 사골우거지국](http://cfile201.uf.daum.net/image/121B24154BB14038602B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