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1 가래떡은 새끼손가락만한 길이로 썰어 따뜻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말랑해지면 물기를 없애 준비한다. 2 색색의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0.5×4cm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3 표고버섯은 깨끗이 씻어 밑동은 떼어내고 얇게 채썬다. 4 쇠고기는 4cm 길이로 썰어 ③과 함께 볼에 넣어 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간이 배게 한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①을 넣어 볶다가 ④를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6 ⑤에 ②를 넣어 재빨리 살짝 볶은 뒤 깨소금을 뿌려 낸다.
요리연구가 김은경의 Morning Meal Advice ②
새콤달콤한 발사믹 드레싱으로 떡을 좀 더 캐주얼하게 즐기면 어떨까요. 과일, 채소와 함께 어우러진 떡샐러드는 바쁜 아침 시간 간편하게 먹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는 든든한 메뉴예요.
만들기 1 가래떡은 한입 크기의 동그란 모양으로 썰어 170℃로 예열한 오븐에 노릇하게 굽는다. 2 딸기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어 이등분해 썰고 키위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낸 뒤 딸기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3 양상추와 푸른 잎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털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4 접시에 ③을 깔고 ①과 ②를 올린다. 5 드레싱 재료를 고루 섞은 뒤 ④에 뿌려 낸다.
김지선·이창원 부부의 아침 식사 습관 체크!
회사원인 김지선씨(31)와 이창원씨(33)는 아침마다 가래떡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 떡집에서 사온 떡을 한입 크기로 썰어 팬에 노릇하게 구워 내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꿀에 찍어 먹는다는 것. 간편하고 든든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신혼의 아침 식사치곤 빈약할 뿐 아니라 영양면에서도 불균형하다.
'아침 먹고 굿모닝~'캠페인에 참여하세요!
'아침 먹고 굿모닝~'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독자 부부는 아래의 응모권을 애독자 엽서에 붙이고 신청 사연을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선정된 부부에게는 요리연구가가 식습관에 맞춘 아침 식사를 제안해드리며, 컷코 칼 세트(과도, 트리머, 작은 식칼)를 선물로 드립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칼 브랜드 컷코는 고탄소 재질을 사용해 절단력이 뛰어나다. 음식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절단되는 더블-디 날이 특징으로 갈지 않고도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만든 핸들은 장시간 칼을 사용해도 손에 피로감이 없다. 문의 080-900-4865
아내
떡잡채는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아침 메뉴뿐 아니라 재료만 더 추가해 집들이 때 선보이면 좋을 메뉴예요.
남편
떡샐러드 맛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새콤달콤한 게 무척 맛있어요. 바빠도 든든하게 먹고 회사로 향하니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