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샐러드]
- 든든한 한끼 식사 훈제 오리 허브 구이 샐러드
개인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좋아해서 그의 작품 거의 대부분을 읽었다.
그 중 어느 책에선가 샐러드가 나왔다.
아침으로 조깅을 하고, 한 양푼 가득 신선한 샐러드를 담아 올리브유에 소금, 후추만 쳐서
아삭아삭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먹어야지 하고 생각 했었다.
그때 까지만 해도 걸죽한 드레싱으로 버무려진 샐러드를 먹을 때 였다.
책을 보고 만들어 처음 먹었을 땐 밍숭맹숭했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 하는 샐러드 드레싱이
올리브유, 소금, 후추다.
여기에 조금 심심하다 싶으면 발사믹 비네거와 설탕도 아주 약간 쳐서 먹는데
신선한 샐러드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다.
[든든한 한끼 식사 훈제 오리 허브 구이 샐러드] by 미상유
<재료>
훈제 오리 약간, 허브(바질, 로즈마리, 파슬리 등) 약간, 소금, 후추 약간, 올리브유 1큰술,
샐러드 용 채소 약간 등
드레싱: 발사믹 식초 2큰술, 올리브유 1큰술, 설탕 1/2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훈제오리를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2. 허브, 올리브유, 소금, 후추에 잘 버무려 220도 오븐에서 10~15분 굽습니다.
3. 샐러드용 채소는 잘 씻어주세요.
4. 채소 위에 구워진 오리 고기를 올리고 잘 섞은 드레싱을 얹으면 완성!
Tip. 겨자 소스와도 잘 어울립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 훈제 오리는 재료에 잘 버무려 오븐에 굽고 채소 위에 올려 드레싱을 뿌려주면 완성!
검색창에 "미상유"를 치세요.
별건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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