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크닉 바스켓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빈 공간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크고 작은 종이컵이나 빈 상자로 애매하게 빈 자리를 메우고 그 공간이 아깝다면 집에서 먹다 남은 과자나 스낵으로 채운다. 이렇게 해야 음식이 흐르거나 엎질러지지 않고 이동할 때도 몸가짐이 편하다. 램프, 철제 쿠키 상자, 종이컵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빈티지 보온병은 키스마이하우스.
2 바스켓과 책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면 음식을 먹을 때 한결 편하고 멋도 낼 수 있다.
대나무 타원 도시락과 긴 사각 도시락은 와우웰리스. 손수건, 빈티지 피크닉 바스켓, 보온병, 스틱불고기를 담은 그린 플레이트는 키스마이하우스. 소스볼, 철망 접시, 비즈 장식 빈티지 유리병은 비블랭크. 책 위 에나멜 플레이트는 열대우림.
3 일회용품을 사용할 때는 심심한 셀로판테이프 대신 리본으로 묶으면 포장이 훨씬 멋스러워진다. 도시락을 풀 때 괜한 기대감이나 설렘도 생긴다. 라탄 트렁크와 일회용품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4 피크닉 지정 구역에 테이블이 있는 공원들도 많은데 만약 자리가 모자라거나 테이블 공간이 부족하면 차에 실려 있던 책이나 피크닉 가방으로 개인 사이드테이블을 만든다. 빈티지 트렁크, 책, 철제 의자, 물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