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식사로 후다닥 해 먹은 계란 볶음밥이에요.
팬에 밥을 오돌 오돌하게 볶아,
시원한 바지락 미소국이랑 먹었어요.
♣ 만드는법 ♣
대파는 파란 쪽으로 송송 썰고, 베이컨도 굵게 썰어준다
계란은 풀어서 송송 썬 파와 소금, 청주를 넣고 잘 섞는다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을 넣고
젓가락으로 휘저어 스크램블 에그로 만들어 꺼내 놓는다
그 팬에 다시 베이컨을 넣고 볶아준 후
밥을 넣고 달 ~ 달 ~ 볶고
스크램블 에그를 넣고 더 달~달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간장,소금,후추로 간을 한 후 참기름을 약간 둘러 섞어 낸다
고소하고 맛있어요. ^*^
우리 한나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 레인지에서
치즈를 녹여 함께 먹더군요....
평소에 파를 전혀 안 먹는 아이가 이 볶음밥은 아주 잘 먹어요.
웃기지요 ~~~~
함께 먹은 시원한 바지락 미소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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