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보시면.. 무엇이 들어간 샌드위치인지 대충.. 짐작은 가지요?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쌈추(상추와 치커리)와 양상추 약간, 달걀을 가지고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요리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 볼까요?
◈ 간단한 재료, 최고의 맛! 달걀야채샌드위치 ◈
[재료] 호두곡물식빵 6장, 상추, 치커리, 양상추, 양파초절임
크림치즈, 머스터드소스
* 크림치즈를 대신하여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도 되고, 치즈가 없으면 마요네즈로 대신하면 됩니다.
양파초절임은.. 피클을 대신하여 넣었어요. 만드는 방법은.. 아래를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상추와 치커리는 쌈을 먹고 남은 것이고, 양파 초절임은 다용도로 먹기위해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둔 것이랍니다. 양파초절임은 미리 만들어 넣으면 아주 유용해요~^^
시판용 식빵인데..식빵에 호두가 콕콕 박혀 있는것이 고소하답니다.
식빵에 크림치즈나 마요네즈를 펴 바른다.
왼쪽사진은 양파 초절임이예요. 양념에서 건져서 물기를 짠 뒤에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달걀은 노른자를 터트려 후라이(소금 약간 뿌려서)를 하여 식혀준다.
[참고]♪ 양파 초절임과 심플하게 먹는 벌집 삼겹살고추장양념 구이
식빵에 상추 -> 양파초절인 or피클 -> 머스터드 ->양상추 -> 달걀 후라이 ->치커리와 상추-> 식빵 순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준다. 환성된 샌드위치는 젖은 면보로 덮어서 식빵이 마르지 않게 하여둔다.
완성된 달걀야채샌드위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담는다.
* 이 외에 토마토등 과일을 넣어도 된다.
식빵이 부드러워 사진용 샌드위치 한개만 자르고 나머지는 자르지 않았어요.
ㅎㅎ샌드위치가 파릇파릇 하고 가운데 노란달걀이 보이니 .. 이쁘지요?
여기에 토마토등 붉은 빛이 나는 과일이나 채소가 들어가면 더 이뻐요.
* 샌드위치 가장자리를 자르지 않으실분은 맛짱처럼 치즈를 가장자리가지 확실히바르시고,
야채를 많이 넣어 주세요.
샌드위치속에 달걀 후라이가 그대로!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도시락을 준비를 할때는 랩이나 호일등으로 개별 포장을 하면 됩니다.
샌드위치는 모양의 개인의 취양대로 사각이나 삼각형 모양으로 자르면 됩니다.
과일과 함께 담아서, 음료수랑 드세요.
가끔보면.. 샌드위치를 만드는것이 재료가 많이 들어가느것 같이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이렇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도 아주 훌륭한 샌드위치가 완성이 된답니다.
맛짱의 아이가 돌아오는 시간에 맞추어 만들어, 간식으로 주었답니다.
아이가 먹으면서 하는말이 "와~~~ 엄마 진짜 짱이당~~"
"샌드위치에 들어간 양파 초절임도 완전 대박이양~"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