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시장에 파래가 많이 나와있지요~~
상큼하게 무쳐 먹기도 하지만...
해물을 넣고 파란 파래전을 부쳐보세요
향긋한 바다향과 함께~~ 나름 별미랍니다
재료
파래 50g( 1뭉치 정도, 씻어서 꼭 짠양), 부추 30g, 홍고추 1/2개, 식용유 약간
새우살 50g... 소금,후추
반죽: 달걀 1개, 물 3큰술, 부침가루 5큰술
만드는법
파래는 소금을 넣고 조물 조물 주무른 다음
물에 3번 정도 헹구면서 깨끗하게 씻어 칼로 대충 다진다
부추는 잘게 쫑쫑 썬다
새우살은 굵게 다져 소금,후추로 밑간하고, 홍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다진다
분량대로 반죽을 만든다
반죽과 준비한 파래, 부추, 새우살,홍고추를 넣고 섞는다
딜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앞뒤로 노릇하게 전을 부친다
* 전은 자주 뒤적이지말고 슬쩍 들어보아 잘 익었었으면 뒤집어 주세요
지꾸 뒤적이면 기름만 먹는답니다
파릇하고 의외로 고소하고 향긋해요
* 미네랄, 칼슘, 칼륨이 풍부해서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답니다
10~12월에 채취한 파래에는 특히 엽록소와 비타민 A가 많다고 하네요
이제 파래사서 무쳐먹고 부쳐 먹고 해야 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