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치즈 주먹밥
<간단한 도시락 싸기>
재료
한우(갈아 놓은 설도나 기름끼 적은 부위는 오케이),양파2/1,당근조금,부추한줌
치즈2~3장.소금,포도씨유,후추,구기자 맛간장5큰술,청주2큰술,국간장2큰술,소금
1작은술,조청2큰술,매실즙조금,마늘2작은술
궁중팬이나 후라이팬에 소고기한팩(500그램기준)넣고 소금,후추,밑간하시고
센불에서 고슬고슬해 질때까지 볶아 주세요.
어느정도 익어갈때 청주를 넣으시고 고기 살들이 완전히
고슬고슬해 질때까지 볶다가
분량의 양념을 넣고 두번째 사진처럼 양념과 육즙이 조금 남아 있을때
마지막 후추간을 하시고 불을 꺼주세요.
평소보다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으셔서 볶아놓은 고기를 넣고 주걱으로
조심스럽게 잘 섞어주세요. 중간에 간을 보시고...
(볶은 고기는 조금 남겨주세요 야채치즈주먹밥에도 사용분량)
한우 주먹밥을 먹기좋은 크기로 뭉쳐서 랩을로 말아주세요.
2~3세 아이들에게 주실려면 한입크기로 만드셔도
흘리지도 않고 재미있어하고 아주 잘 먹습니다.
두번째는 야채를 넣은 치즈주먹밥에 들어갈 야채를 볶아 보겠어요.
예열된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조금 두르시고 양파가 투명해 질때까지
(완전히 양파가 갈색빛이 돌때까지 볶아야지 아이들이 생양파향을 싫어하더라구요)
볶아 주시다가 당근도 넣어서 함께 어우러지도록 볶아 주세요.
(소금2/1작은술,후추조금 간하시고 )
부추는 양파와 같이 볶으면 금방 숨이 죽기때문에 밥을 비빌때 넣으셔도 남은 미열로
서로 잘 어우러지니 걱정 마시고... 서로 간이 잘 맞도록 밥과 함께 비벼주세요.
참기름을 넣으셔도 좋아요.
그리고 먹기좋은 사이즈로 뭉쳐주세요.
치즈는 상온에서 녹기전에 가위로 반으로 잘라주셔야 잘 잘라집니다.
뭉쳐진 주먹밥위에 잘라놓은 치즈를 올리고 랩핑하시면
드실때 치즈향이 근사한 치즈주먹밥이 완성 됩니다.
아이들 학원갈때...간식시간...집으로 과외선생님이 오시는날...
따뜻한 보리차와 함께 대접하시면 좋아요.
우리 한국사람은
뭐니뭐니해도 밥이 들어가야 포근한 안도감이 도는것 같아요.
빵이나 케익이 아무리 맛있어도 밥이 주는 행복은
따라올수 없는것 같아요.
생각보다 번거롭지않고 간단하니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현장학습가는날...아침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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