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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한 맛있는 떡꼬치와 담백한 감자구이 |
글쓴이: 하레 | 날짜: 2009-06-05 |
조회: 4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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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VVsXMA%3D%3D&num=ExpMcg%3D%3D&page=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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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재료
[재료] 떡볶이떡 2분의 1팩(떡집에서 파는 떡 1팩기준) [상투감자구이] 찐감자3개, 마요네즈, 소금 2분의1티스푼, 달걀 노른자 1개, 후추가루 소량 [벌집감자구이] 생감자 2개, 볶은소금(허브솔트를 대신하여도 좋다), 파슬리가루, 미강유 [떡꼬치소스] 양파 4분의1개 곱게 다져서, 다진마늘 2분의1술, 고추장 1수저,케? 3~4수저, 스위트칠리소스 3~4수저, 물엿, 미강유 1수저, 설탕 2분의1수저
◈ 매콤.달콤한 맛있는 떡꼬치와 담백한 감자구이 두가지
오늘은 놀토네요..ㅎ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않은 분은 놀토를 모르실려나요? 놀토는 .. 말그대로 노는 토요일 이라는 소리예요. 한달에 두번 2.4째주 토요일은 학요에 가지않고 집에서 학습을 하는 날이랍니다.
그만치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거지요.
아이들이 집에 잇는 시간이 길면.. 먹는것도 많이 찾지요? ㅎㅎ 저희집 아이들이 그래요.. 입이 궁금한지 먹을게 없냐며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ㅎㅎ 맛짱네는 과자보다는 엄마가 만들어 주는 먹거리를 좋아하는지라..맛난거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자주 한답니다.
이렇게 아이가 집에 있는 날이나 주말에~!! 간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은 간식 두가지를 소개합니다.
그 이름하여 우리와 너무나 친근한 떡꼬치와 감자구이~! 떡꼬치와 감자는 함께 먹으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먹거리랍니다.^^*
더군다나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하답니다.
감자를 께끗이 손질하여 벌집모양 채칼(두껍지 않게 썰어준다.)을 이용하여 썰어서 소금을 뿌리고,
미강유를 발라준비한다.
저 벌집모양 채칼은...
구입한지 20년이 다되어가는 채칼인데.. 사용을 해 본것은 열번도 채 안된다는,,^^;;
상투모양으로 만들 감자는 으깨서, 마요네즈 미강유, 달걀 노른자, 소금을 넣어
잘 섞은뒤에 짜주머니에 넣어 모양을 만들어 준다.
220도에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20분간(예열이 안된 오븐은 굽는 시간을 조금 더 늘린다.)
구운뒤에 벌집모양감자는꺼내고, 상투모양감자는 5분(오븐마다 온도차가 약간씩 날수도 있으니
상태를 봐가면서 시간과 온도조절)정도 더 굽니다.
오븐이 없으면 기름에 튀겨주어도 된다.
감자가 구워지는 동안 떡꼬치는 팬에 기름을 두루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기름을 두룬 팬에 양파와 마늘을? 볶다가 케찹과 고추장을 넣어 섞어주고, 나머지 양념을 넣는다. 당도는 설탕을 넣은뒤에 개인의 입맛에 맞게 물엿을 넣어 맞춘다.
고추장의 염도에 따라 간이 달라질수도 있으니 집고추장의 특성을 알고 양을 가감하시고,?
더 매운맛을 드시고 싶으면 매운 고추가루를 조금 넣거나, 처양고추를 곱게 댜져서 넣으면 완전히 ..
불타는 떡꼬치가 된답니다.
튀겨놓은 떡은 꼬치에 끼워주고, 소스가 완성이 되면 튀겨놓은 떡의 앞뒤에 소스를 골고루 발라준다.
약이 약간 세게 되어 소스를 조금 덜 발랐어요. 마무리는 통깨를 솔솔~!!
꼬치에서 떡을 빼먹는 맛을 아실란가 모르겟네요..ㅎ 재미가 솔솔.. 맛도 짱~!!
노릇하게 구워진 상투모양 감자구이..모양도 넘 이쁘지요?
히~! 요거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맛이 일품이구요~^^
바닥도 노릇하게.. 튀기지 않아 고소한 감자맛이 제대로 느껴져요~^^
ㅎㅎ 구이하면 또 벌집모양감자구이를 빼고 이야기하면 섭하겠지요? 요 벌집모양감자구이에는 치즈가루를 솔솔.. 담백한 감자구이라고나 할까???
상투모양은 부드럽지만.. 벌집모양감자는 바삭하다는거..
한가지 재료로? 두가지 맛을 내어 보았어요~^^
감자를 드실때는 머스터드or 허니머스터드소스나 케찹을? 발라드시면 되요.
떡꼬치 하나묵고~! 감자 한개 집어 묵고~!! 맥주한잔 캬~!! 아궁.. ^^;;
ㅎㅎ 넘 좋은 맛의 궁합이예요. 궁합도 좋은데 결혼을..이그궁..ㅋ.. 맛짱이 지금 몬말을 한겨?? 요즘은 삼천포로 빠지는경우가 종종 있어서.. 스스로도 당황할때가 많은 맛짱이랍니다.^^;;
결론적으로는 떡꼬치와 감자가 넘 잘어울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답니다.^^
접시에 함께 담으니 정말 푸짐 하지요?
근데.. 이 말은 안할려고 했는데..ㅋ 요거이 간식으로도 좋지만..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 주말에 간식겸, 안주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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