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겨울방학이라 점심을 마련해야 하는 가정이 늘었죠.
평소엔 급식을 하기에 별도로 도시락을 싸지 않는 가정이 많을 텐데
방학중에 집에서 점심을 줄 때,
도시락에 담아 주면 색다른 기분에 맛이 두 배는 좋아서 잘 먹을 거에요.
저 역시 도시락에 싸기가 곤란한 국물류나
팅팅 불어서 먹기 어려운 요리들로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준답니다.
이번엔 김밥처럼 싼 게 아니라 김가루에 밥을 굴려서 더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왜 꼬마들은 김 한 장에 밥만 싸주어도 날름 날름 잘 받아먹곤 하잖아요.
반찬 없을 땐 김에 밥과 김치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이고...^^*
재료
김가루, 밥 , 밥에 들어갈 양념,
샐러드에 들어갈 새우,야채,토마토,
1. 밥에 소금,설탕,식초 통깨,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는다 . 2. 도시락 크기에 맞게 일정하게 둥글려 놓는다. 3. 바삭하게 구워 곱게 부수어 놓은 김 위에 밥을 굴린다. 4. 도시락에 담고 그 위에 데코를 살짝 ^^*
1. 밥에 소금,설탕,식초 통깨,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는다 .
2. 도시락 크기에 맞게 일정하게 둥글려 놓는다.
3. 바삭하게 구워 곱게 부수어 놓은 김 위에 밥을 굴린다.
4. 도시락에 담고 그 위에 데코를 살짝 ^^*
김가루에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이 이미 들어 있어서 밥 안에 따로 속 재료를 넣지 않았구요... 김으로 두르지 않고 가루만 묻혀도 맛있답니다 ^^*
김가루에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이 이미 들어 있어서
밥 안에 따로 속 재료를 넣지 않았구요...
김으로 두르지 않고 가루만 묻혀도 맛있답니다 ^^*
사이드로는 야채와 새우를 소스에 버무린 샐러드와
역시 초간단인 미소 된장국.
데코 한답시고 깨 붙이는데 그게 더 오래 걸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