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피크닉의 묘미. 이번에는 김밥 말고 새로운 메뉴를 준비해보자. 만들기도 간편하고 맛도 좋다
이탈리아의 치아바타 샌드위치
재료 치아바타 4개, 칵테일 새우 40마리, 올리브 10개, 상추 8장, 토마토 2개, 양파 ½개, 겨자 1큰술, 씨머스터드·올리브 오일·사과식초 4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칵테일 새우는 끓는 물에 데치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썬다.
2. 올리브는 송송 썬 후 올리브 오일, 사과식초, 소금, 후춧가루와 함께 고루 섞는다.
3. 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토마토는 0.7㎝ 폭으로 썬 뒤 키친타월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4. 치아바타는 반으로 가른 후 안쪽에 씨머스터드와 겨자를 골고루 바른다.
5. 치아바타 위에 상추와 토마토를 올린 후 ①의 새우와 양파를 속에 넣는다.
한국식 크래미 고추냉이 주먹밥
재료 밥 4공기, 오이 1개, 곰취잎 4장, 크래미 8개, 식초 4큰술, 통깨·검은깨 2큰술씩, 설탕 1작은술, 소금 ¼작은술
고추냉이 마요네즈 마요네즈 4큰술, 조선간장·고추냉이 1큰술씩
1. 조선간장과 고추냉이,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 고추냉이 마요네즈를 만든다.
2. 식초에 설탕, 소금을 넣고 재료가 잘 녹을 때까지 저은 뒤 통깨, 검은깨와 함께 뜨거운 밥에 고루 섞어 양념한다.
3. 오이는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씨를 제거하고 가늘게 채 썬 다음 소금을 뿌려 30분간 재웠다가 물기를 꼭 짠다.
4. 크래미는 2㎝ 길이로 썬다.
5. 오이, 크래미, 고추냉이 마요네즈를 골고루 섞어 밥 속에 넣고 주먹밥을 만든다.
6. 곰취잎에 하나씩 싸서 도시락 용기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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