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Ingredient
CELERY
셀러리는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돼 있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된다. 비타민 A와 B₁의 공급원으로 대사 활성이나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셀러리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위를 건강하게 하며 진정 작용을 한다.
WALNUT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호두. 그 작고 단단한 껍데기 속 호두 열매에는 불포화지방산과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DRIED CRANBERRIES 반짝이는 진홍빛 베리류로 특히 신선한 크랜베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다른 베리류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한다. 말린 크랜베리는 미네랄과 타닌 성분 함량이 높아 면역 강화에 강력한 효능을 발휘한다.
GARLIC 마늘은 피로 해소 효과가 뛰어난 식재료다. 비타민 B₁이 바로 그 역할을 하며, 알리티아민 성분 역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물질을 분해해 피로 해소를 돕는다. 또 알리신 성분은 살균 효과가 있으므로 황사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봄철에 특히 마늘을 챙겨 먹으면 좋다.
CHILI PEPPER 고추에는 캡사이신, 베타카로틴, 루테인, 무기질,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비타민이 풍부하다. 웬만한 과일보다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됐는데 감귤의 2배, 사과의 30배나 된다. 결과적으로 풋고추 2개면 하루 비타민 섭취량으로 충분하다.
MUSHROOM 풍부한 아미노산과 단백질, 철분, 비타민 B·D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한다.
<■진행 / 김지영(객원기자) ■사진 / 이주석 ■요리 & 스타일링 / 문인영(101Recipe), 김가영·조수민(어시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