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장에 할머님이 좌판에 옥수수를 삶아서 팔아요.
아마 여름 할머님들의 주 수입원이지 싶네요.
삶은 옥수수를 봉지에 담아 큰 고무통에 수북하게 담아
온종일 길거리에 앉아 파시는 분들이 여기저기 많으시죠.
바닷가 백사장을 걸으면서 파시는 분들고 계시구요.
저도 장에 가면 한번씩 사와서 아이들이랑 먹지요.
찰옥수수 주먹밥 구이.
장에 가면 할머님들이 삶은 찰옥수수를 3개씩 넣어서 이천원에 팔고 있어요.
찰옥수수를 칼을 이용해 알알이 빼 줍니다.
옥수수를 요렇게 알알이 빼 한개 분량씩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식재료로 사용하면 된답니다.
녹으면 다시 쫀득해 진답니다.
찰옥수수 알맹이 1개,피망 1/2개,양파 1/4개,당근 1/8개를 곱게 다져 줍니다.
다진 당근,양파,피망은 마른팬에 볶아 수분을 날려 줍니다.
큰 그릇에
준비한 찰옥수수,볶은 채소,밥 3공기,소금 2작은술,참기름 1/2큰술
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한큰술씩 떠서
밥알이 깨지지않도록 손으로 최대한 둥글 넙적하게
꾹꾹" 뭉쳐 모양을 잡아 줍니다.
그리고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이만 두르고 앞,뒤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
구워진 옥수수 주먹밥을 락앤락 비스프리 밀폐용기에 담았습니다.
원료부터 제품까지 BPA Free인 친환경 제품 BISfree입니다.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가능.
깨질 염려없고 가벼워 어린이도 안전하게 사용하고,
유리같은 투명함과 강한 내구성으로 처음느낌 그대로 사용할 수있답니다.
요렇게 만들어 식탁에 두면 아이들이 오며 가며 먹기도 하구요.
크느라 그런지 요즘 심심하면 먹을 걸 찾는 아들아이 간식으로 딱 이네요.
날이 더워 굽는것도 귀찮으시면 그냥 뭉쳐만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