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채소로 몸을 따뜻하게 부추탕
재료 부추 150g, 새우젓 2큰술, 국간장·다진 마늘 1큰술씩, 대파(흰 부분) 1대, 국물(북어 대가리 2개, 대파 뿌리 3개, 마른 고추 1개, 양파 1/2개, 생수 8컵)
만들기 1 잘 마른 북어 대가리를 냄비에 담고 대파 뿌리, 마른 고추, 양파를 넣은 뒤 생수를 부어 팔팔 끓인다. 2 ①의 푹 끓인 국물은 면포에 거른다. 3 ②의 국물을 냄비에 붓고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인다. 4 부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2cm 길이로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5 먹기 바로 직전 ④의 부추를 ③의 국물에 넣고 대파를 올린 뒤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
부추는 자양강장제로 분류되는 한약재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보온 효과가 탁월해 몸이 냉한 체질에 좋다. 또 나쁜 피를 배출하는 작용이 있어 생리통을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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