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늦은날~ㅎㅎ 늦잠을 자서 학교에 지각하기 좋은날이나 아이가 시간이 밥먹을 시간이 촉박한날~ 시간이 없는 아이에게 밥을 먹여서 보내려고 후다닥 만들주는 치즈 김치김말이밥이랍니다.
오늘은 방학중이지만.. 먹고 싶다하여 만들어 보았어요. 아침에 정신없이 먹던 밥이지만.. 생각이 나나 보더라고요~
후다닥 만들어 접시에 담아 놓으면 .. 오다가다 준비를 하면서 .. 맛있게 얌냠~ㅎㅎ 한접시를 다 집어 먹는 답니다.
이웃님들도 바쁜날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 바쁜날 후다닥 준비하는 치즈 김치김말이밥 ◈
[재료] 밥 2공기, 구운김, 슬라이스치즈 2장, 간장 3분의2숟가락 김치 - 물에 대충 헹구어 잘게 자른후에 물기를 짜고 참기름 2분의1숟가락, 깨를 넣어 무친다.
김치를 헹구어 다진후에 양념을 하고, 밥은 따뜻한 밥으로 준비를 한다. (찬밥은 전자렌지에 데워서 비빈다.)
치즈와 양념한 김치, 간장을 넣어 잘 비빈후에 구운김에 올려서 돌돌 말아준다.
* 김말이밥을 만들때는 ... 김의한쪽에 밥을 올린후에 말아주면 이쁜 모양이 만들어 진다.
요렇게 푸짐하게~
김은.. 도톰한 돌김을 구워서 4등분으로 자른것이랍니다. 기호에 따라 6등분으로 잘라도 되고, 길말이밥이 크면 반으로 잘라 담아도 된답니다.
자르지않은 치즈 김치 김말이밥이랍니다.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 담았어요.
과일은 황금향인데.. 집에 있는 과일을 먹기좋게 잘라 담으면 됩니다.
김치가 들어가 촉촉해서 해서 목이 메이지 않고 별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고소한 치즈 김치 김말이밥이랍니다. 국하고 먹어도 되고, 우유와도 잘 어울린답니다.
요렇게 만들어 한접시 담아두면.. 김밥처럼..평소에 먹는 밥보다 더 많이 먹는답니다. 아주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되는거지요~^^
방학중이지만.. 오랜만에 치즈김치 김말이밥을 만들어 보았네요. 맛짱은 점심에 아이와 앉아 맛있게 먹었어요.
바뻐서 아이에게 밥을 먹일수가 없다면.. 치즈 김치 김말이밥으로 준비하여 보세요. 든든한 아침은 하루를 잘 보내는 에너지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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