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얼마나 빠른지...
월요일인가 싶으면 어느 새 금요일~
지난 한 주도 여울빛은 남편도시락 열심히 챙겼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도시락 구경 한번 해보실래요?
들깨소스 샐러드와 오징어젓갈 입니다
들깨소스 샐러드는 어제 예친모임에서 맛있게 먹었었죠
샐러드 채소가 좀 남았길래 아침에 부랴 부랴 소스 만들었어요
베비로즈님 요리잡지에서 본 소스 인데
참 상큼하고 고소합니다
들깨소스는 거피들깨가루 2스푼, 깨소금 1스푼, 맛술0.5스푼
꿀 1스푼, 간장 2스푼, 배주스 6스푼, 레몬즙 2스푼, 다진마늘과 다진양파 그리고 소금 약간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시면 됩니다.
며칠 전 돈까스를 여러장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두장 구워서 아들 한장 먹고 한장은 남편도시락에...
연근조림과 된장찌개도 함께 넣었습니다
시금치무침과 표고버섯장조림
새벽 운동 나간 남편의 손에 들려온 달래입니다
멸치액젓 넣고 채썬 양파와 함께 무쳤습니다
한젓가락 집어 입에 넣으면 봄을 한아름 안은 느낌입니다
오늘 부터 기온이 좀 올라간다죠?
주말...화창한 날씨와 여유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주간 쌓인 피로 싹~ 풀어버리게 말이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