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치는 도마에서 잘게 다진후 물기를 꼭 짜서 그릇에 담고 두부도 물기를 꼭 짜서 담고, 라면은 잘게 뿌셔서 담고, 돼지 고기도 담아요.^^
2. 간장, 고추 가루, 후추를 넣어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골고루 섞어 치대 줍니다. 3. 속 재료를 한켠에 준비해 놓고 라이스 페이퍼와 따듯한 물 한 대접을 한켠에 마련해 둡니다.
4. 라이스 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속 재료를 넣고 사진 처럼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라이스페이퍼 담그는 물은 너무 뜨거우면 안돼요.
말아 놓은 스프링 롤들은 떨어 뜨려 놓아야 서로 안붙어요.
라이스 페이퍼가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노곤해지면 끈기가 생기거든요.
5. 저는 프라이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치다시피 튀겼습니다. 잠길 만큼 부어서 튀기면 남은 기름이 아깝잖아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쌀국수 꺼내다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 쌀국수를 기름에 넣어 보아서 뻥튀기 처럼 부풀면 딱 좋은 온도입니다. 튀기실 때도 스프링 롤들을 서로 떼어놓고 튀기세요. 요녀석들이 서로 너무 사이가 좋아서 붙으려고 애를 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