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주말에 끝자락 토요일이 되었네요.
이때쯤이면.. 주말에는 무엇을 할지. 어디를 갈지.. 계획이 나오지요? 요즘처럼 꽃소식이 여기저기 들릴때면은.. 아웅~ 맛있는도시락 싸들고 가까운 곳으로 꽃놀이라도 가고 싶은것은.. 맛짱뿐만이 아닐거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그런데.. 도시락! 하면 웬지 언제 준비를 하지?하면서.. 부담이 팍팍 느껴져서.. 그냥 사먹지~하는 때가 종종 계실꺼예요. 제가 가끔 그렇거던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하면.. 도시락이라고 꼭 시간이 많이 드는 그런것만 준비를 해야 맛있는것은 아니더라고요. ^^
그런 의미에서 간단히 맛있게 준비를 할 수 있는 도시락을 올려 봅니다.
맛짱은 지난주에 준비했던 도시락인데.. 이번 주말에 도시락 준비를 고심하는 분들깨 아주 반가운 정보가 될거라는~ㅎㅎㅎ 맛있는 도시락 참고하시고 즐거운 나들이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불고기 유부 도시락 & 봄이 생각나는 양상추 과일 샐러드 ◈
[재료] 조미유부 32개입, 마른양념, 배합초, 부추 약간 소고기(130그램, 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1*다진파*참기름1차스푼씩, 설탕2분의1차스푼, 후추가루약간)
유부는 시판용으로 조미된 유부를 준비하였고, 배합초와 밥을 비비는 마른양념은 함게 들어 있는 것이랍니다. 그럼..맛짱이 준비한 것은?ㅎㅎ 그것은 그리 많지 않은 소고기랍니다.
* 조리되지 않은 유부 손질법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소고기는 갈지 말고 칼로 잘게 썰어 불고기 양념을 하고, 국물이 없게 볶아서 식혀주면 .. 되고요.
소고기 볶음이 식는동안 샐러드만들 채소와 과일을 준비한다.
굳이 위에같은 재료가 아니어도 되는데요~ 맛짱은 아삭한 질감과 수분이 풍부한 양상추와 파릇한 모듬새싹, 그리고 제철을 맞이한 딸기와 인기만점 달콤한 한라봉을 준비하였답니다.
먼저 샐러드를 준비를 하는데요..샐러드 준비는 아주 간단해요. 찬물로 개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양상추는 먹기좋으 크기로 잘라 맨 아래 담고, 모듬새싹을 넉넉하게 덮어준뒤에 4등분한 딸기와 딸기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 한라봉을 보기좋게 담아주면 끝! 이렇게 담은 양상추 새싹 과일샐러드는 뚜겅을 덮어서 가지고 가면 되고요~
드시기전에 소스를 뿌려 드시면 된답니다.
샐러드를 준비하는동안 고슬고슬 지어진밥에 준비한 양념과 배합초를 넣어 비벼주세요.
* 부추는 밥을 비빈뒤에 제일 나중에 넣는다.
색이 이쁘게 잘 비벼 졌네요~ㅎㅎ
그냥 이렇게 뭉쳐서 먹어도 맛있어요.
* 나들이 도시락은 집에서 먹는 도시락밥은 간을 조금 더 한다.
밥이 다 비벼지면 적당한 크기로 뭉쳐두고, 유부의 먐념 국물을 짠둔뒤에~
사진처럼 넣어주면 유뷰초밥이 만들어 지는데요.. 요거이 톡톡 씹히는 소고기 맛이 좋은 불고기 유부초밥이랍니다.
* 유부 숫자에 맞추어 주먹밥을 만들면 되요.
도시락에 담을 때는 한줄을 엎어서, 다음한줄은 뒤집어서 속이 보이도록 담아주세요.
알록달록 보기에도 이쁜 유뷰 도시락이 뚝딱 만들어 진답니다. 물론 맛도 짱! ㅎㅎㅎ
간단하지만 맛있고 화려한 도시락이 금세 만들어 졌답니다. 어떠세요? 이정도면 도시락을 만드는 부담이 조금 덜어 지겠지요?
뚜껑을 덮어서 나들이 GO~GO~!! ^^
준비한 샐로드 소스는? 복잡하게 집에서 만들면 .. 요것도 부담스럽겟지요? 소스 역시 간단하게~^^ 시판용 떠먹는 요구르트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맛은 개인의 기호에 맞는것으로 선택을 하면 되고.. 먹기전에 뿌려서 드시면 된답니다.
각종비타민과 식이섬유, 다이어트에까지 도움이 될수 있는 정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상큼하고 맛있는 샐러드예요.
유부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샐러드라는거~ㅎㅎㅎ 화사한 봄이 연상되는 양상추 새싹 과일샐러드랍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나들이가 가볍고 즐거워야 하는데 가지전부터 부담을 가지면 안되잔아요~ㅎㅎㅎ
만드는 정성은 들어가지만.. 비교적 적은 시간에 만들수 있는 도시락이 정말 많거던요.
그러니 도시락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멋있고 맛있는 도시락 간단히 준비하여 보시고, 즐거은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올린 도시락도 70여가지가 되지만.. 앞으로도 쭈욱~~간단히 만들수 있는 도시락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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