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오징어 한마리, 양파 1/4개
마른오징어는 길이 3~4cm 정도로 가위로 잘라 줍니다.
(오징어 다리도 사용해 주세요)
물에 불려 줍니다.
(오징어를 가위로 잘라 불려서 그런지
2시간 정도면 다 불러져 말랑말랑 해 지네요.)
양파는 두께가 있게 썰어 줍니다.
냄비에 간장 3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청주 1큰술, 설탕 2큰술을 넣고 끓어 오르면
불린 오징어와 양파를 넣고 냄비 뚜껑 닫고 중불에서 두다가
다시 국물이 끓어 오르면 약불에서 두고 뭉글하게 조려 줍니다.
국물이 1/3쯤 남아 있으면 설탕과 참기름을 넣고 자작하게 조려 주시면 완성된답니다.
(설탕은 입맛에 따라 첨가해 주시고, 매실액을 사용해 주셔도 됩니다.
오늘은 물엿을 넣지 않습니다.
물엿을 넣을 경우 나중에 드실때 생각보다 많이 딱딱해져 씹는데 턱이 아프답니다.^^)
어묵 2장, 매운청고추 2개, 홍고추 1개, 표고버섯 2개, 양파 1/2
표고버섯은 칼을 20도 정도 뉘여 어슷썰기를 합니다.
어묵은 표고버섯과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줍니다.
양파도 채썰어 주시고, 청, 홍고추는 씨를 뺀 후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팬에 기름 없이 어묵을 1분간 볶아 줍니다.
팬에 간장 3큰술, 물 1큰술, 매실청 2큰술, 물엿 1/2큰술, 마늘 1작은술, 청주 1작은술을 넣고 끓어 오르면
어묵, 표고버섯, 양파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 1작은술을 넣고 마저 볶아 줍니다.
마지막으로 청, 홍고추, 고추기름 1큰술을 넣고 섞어 주시면 끝입니다.
감자 130g, 양파 1/4개, 매운청고추 2개, 홍피망 1/4개
양파, 청고추, 홍피망은 잘게 썰어 줍니다.
감자는 믹서기에 갈아 줍니다.
채에 걸러 물은 내려 주시고, 건지는 그릇에 담아 줍니다.
건지를 담은 그릇에 다진 양파, 청고추, 홍피망, 계란 1개, 부침가루 2큰술, 튀김가루 1작은술을 넣고 섞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큰술씩 떠 팬에 놓아 줍니다.
앞, 뒤 맛나게 구워 주시면 됩니다.
다른 음식 하다 저는 조금 태웠습니다. ^^
태우지 않고 익혀 주세요.
도시락통에 담아 즐거운 점심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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