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엄니빵집에 매일 방문해주시는
언제부터인가 단골손님이 되신(?) 티비님이라고 계신데..풀닉네임은 아니지만
혹시 아실련지..^^;;
여하튼
사진의 빵이 맛있겠다고 하시면서도 자꾸 샌드위치 먹고싶다는 흔적남기시는 님.ㅋ~
세가지 맛, 세가지 색감이 함께있는 이 아줌마 나름 깔끔한 샌드위치 하나
발행해볼께요.
오늘의 포스팅도 또한 깔끔하게
간단한 내용으로 시작할께요.^^
'두둥~~둥둥~'
재료
식빵 - 네조각
삶은달걀 - 1개
마요네즈, 머스터드 - 약간
오이 - 얇게 썰어서 몇조각
소금 - 약간
치킨햄 - 원하는 만큼
약간의 버터.
오이는 얇게썰어 약 10분정도 소금을 뿌려 두시고
삶은달걀을 조각내어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섞어주세요
각각의 식빵에 약간의 버터를 발라주시고
그 위에 햄을 얹고
다시 버터바른 식빵 한조각.
그 위에 소금에 절여두었던 오이를 꼬옥~짜서 올려주고
또 하나의 식빵을 올리고
준비한 삶은달걀 혼합물을 올려 마지막 식빵으로 덮어줍니다.
끝.^^*
삼색 샌드위치를 완성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에그 샌드위치 & 햄 샌드위치 & 오이..샌드위치..? 아웅..^^;;;
물론 식사용으로도 좋겠지만 은근히 티타임에도 어울림을 아시는지요.
세 가지의 색감이 각각 사이에 자리하며
보는 눈까지 상큼합니다.
봄.
봄이라고 생각하는 지금,
봄맞이 샌드위치..라고 얘기해볼까요?^^
일부러 곡물식빵이 아닌 하얀식빵을 이용했더라죠.
노란빛.
초록빛.
분홍빛.
더 눈에 띄지 않을까..하는 작은바램.^^
허브티 한잔 준비하시구요
천천히..
음미해보시길.
세가지 식감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아시나요.
강하지도 않고
튀지도 않고
그러함에도 너무 멋들어진 맛이기에
또한번.
강력히 추천해봅니다.^^
티비님.
오늘은 대만족하셨는지욤..ㅋ~
사진의 한조각.
우습게 보시면 절대 안됩니다...!!ㅎㅎ~
은근히 포만감에 본인도 모르게 배를 쓰윽....매만진다는.^^;;
만약 만드신 샌드위치를 다 드신다면??
생각해보세요.
전체 식빵은 네.장.입니다.
양...
만만하지 않쥬???ㅎ~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요.
깔끔하게
세가지 맛, 세가지 색을 동시에 즐겨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며.
점점..
일본의 소식들이 더욱 안타까워지네요.
그러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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