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무침 만들어봤어요
"오늘 묵반찬 싸줄께"
했더니 울오빠 왈
"그냥 묵은 집에서 먹으면 안돼?"
묵도 싫도 야채는 더 싫고ㅠ.ㅠ
분명 그래서 그런식으로 얘기했을 껄요ㅉㅉ
앞으론 요런 반찬만 싸줘버려
양념장: 간장3, 고추가루1, 올리고당1, 매실2, 참기름1
양념장에 묵과 야채들을 살짝살짝 묻쳐줬어요
묵과 오빠 조아라하느 스팸까지
스팸싸주면 안되는데ㅠ.ㅠ하믄서 또 싸줍니당^^
이상 탐나네 도시락였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