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시락싸기 시른날이었어요
안싸려고 버팅기다가 불쌍한 오빠를 생각하니 싸게 되드라구용
ㅠ.ㅠ
불쌍한(?) 오빠를 위한 도시락
간만에 감자 볶아봤어요
감자채썰고 물로 휘리릭 씻어주시는거 아시죠?
그래야 감자가 나중에 떡(?)같이 감자채들이 붙는걸 방지해 주잖아요?
나머지 반찬들은 냉장고에 있는걸로 재탕
가운데는 롯데떡갈비
다 먹었길래 또 하나 사다놨거든요
도시락 싸려면 저런류의 반찬들은 꼭 있어야하겠드라구용
롯데떡갈비 먹을만해여
감자채볶음
- 감자를채썰어 물에담궈 전분기를 빼준다
- 양파도 채썰어준비한다
- 후라이팬에 마늘을 우선볶다가 감자와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 감자가 투명해지면 물을 약간 넣어 타지않게 뚜겅덮고 익혀준다
-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 후추과 참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뿌려주면 완성
큰반찬통에 하나 가득..
넘 마니 만들었네ㅠ.ㅠ
두식구가 일주일도 넘게 먹게생겼어요
이상 탐나네도시락였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