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보기 전 모양만으로도 반해버린
눈과 입이 즐거운 특별식~
맛을 보는 순간 대인기의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던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맛
"돈베이"에 중독되어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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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콩나물 200g(반봉지정도)→(숙주나물 대체가능), 베이컨 3줄 (or 얇게저민 삼겹살 100g),
달걀 2개, 녹말가루 ½T, 소금후추 약간씩
콩나물은 머리를 떼어 준비하고 베이컨은 1cm 폭으로 잘라주세요
달걀은 녹말과 함께 곱게 풀어 준비해주세요
손질 된 베이컨은 팬에 한번 살짝 볶아낸 후 키친 페이퍼에 옮겨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팬에 콩나물을 살짝 숨이 죽을 정도만 볶아준 후
미리 볶아 기름을 제거한 베이컨과 소금후추를 입맛에 맛도록 넣고 한번만 섞어내듯 볶아주세요
(콩나물을 너무 오래볶으면 아삭함이 없어져요~살~짝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이제 미리 곱게 풀어두었던 녹말 달걀물을 팬에 부어준 후 (중불)
바닥면이 노릇~하게 익어오면 반을 접어 (약불) 모양을 잡아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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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과 꼬소~한 베이컨의
안어울릴래야 안어울릴 수 없는 환상조화~ "돈베이"
첫눈에 반하고 첫 입에 쓰러지는
친숙한 듯 새로운 맛의 황홀경 "돈베이"
사실...정식 레시피대로라면 숙주와 얇게 저민 삼겹살로 만들어야한다고해요
헌데~ 팬위에서도 조금 더 아삭~하라고 숙주대신 콩나물을
값비싼 삼겹이보다 부담을 덜어보자고 베이컨으로 만들었더니
욘석 더더 맛난거있죠~ ^^
뭐...어짜피 요리는 만드는 사람 마음 만들어 맛나면 최고 아니겠어요~ ^^;;;
일본이 반했다는 소문 속의 주인공~!!
첫술에 그 이유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매력만점 초특급 별미
"돈베이"
이번 주말 아삭~한 콩나물과 꼬소~한 베이컨의
맛깔나는 매력속으로 풍~덩 빠져보는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