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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김치 |
글쓴이: 슬픈세월 | 날짜: 2011-10-27 |
조회: 11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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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badakencoder.com/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xIcBs%3D&page=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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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쇠고기(양지머리) 600g, 양지국물(물 10컵, 마늘 5~6쪽, 생강 2쪽, 양파 ½개), 대파 8대, 고기양념(고추장·고춧가루 3큰술씩, 국간장·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¼작은술)
■만들기 1 양지머리는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 깊은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채소를 넣어 향을 낸 후 양지머리를 덩어리째 넣어 삶는다. 고기는 건져 손으로 결대로 찢고 국물은 면보에 거른다. 3 대파는 씻어 8~10cm 길이로 썬 뒤 2~4등분하고 끓는 물에 데쳐서 식힌다. 4 결대로 찢은 고기에 고기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5 냄비에 양념한 고기를 넣고 건더기가 잠길 정도로 양지국물을 붓고 끓이다가 국물이 끓어오르면 남은 국물을 넣고 끓인 다음 데친 대파를 넣고 푹 끓인다.
나의 첫 김치 오이송송이 "신혼 시절 남편에게 처음 담가준 김치가 오이송송이예요.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담갔지만 정작 맛보지는 못했어요. 요리책에는 굵은소금이란 말이 없어서 꽃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간도 꽃소금으로 했거든요. 짜다 못해 너무 써서 통째로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직행했지요(웃음). 요즘은 눈 감고도 담글 수 있게 됐지만요. 양념에 버무릴 때 너무 치대면 오이가 멍들어 물러지고 부추에서 풋내가 나므로 살살 버무리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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